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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역대 대통령들이 좋아했던 음식들 모음...jpg
1. 이승만 프란체스카 여사 회고록에 의하면 이승만 전 대통령은 어렸을 때부터 어란과 생선 찌개를 좋아했음한식 중에서 거르는 음식은 없었고 약과와 약식도 좋아했다고함2. 윤보선안타깝게도 윤보선 전 대통령이 뭘 좋아했는지 알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음. 제2공화국이 붕괴된 이후 경무대에 변변한 주방조차 마련하지 못해 출장 요리사를 불러 끼니를 해결했다니... 당시 혼란상에서 멀쩡한 기록을 찾기가 어렵다고함.다만 상류층 출신 답지 않게 식사 때마다 꼭 잡곡밥으로만 밥을 먹었다는 기록은 남아있음.3. 박정희박정희 전 대통령 시기 청와대 요리사를 지냈던 손성실 씨에 의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비름나물 비빔밥, 감, 땅콩을 좋아했다고함주류 중에서는 막걸리랑 사이다를 섞어 먹는 '막사'를 좋아했고, 특히 그 유명한 시바스 리갈 같은양주도 좋아했음. 4. 전두환고기-마니아식탁에 거의 매번 고기 반찬이 올라갈 정도로 고기를 좋아했고, 너비아니 구이나 소갈비같은걸 좋아했다고함그외에도 중식도 좋아했음 (말년에도 고급 중식당에서 회식하는 모습이 포착된 적 있음)5. 노태우대구 토속 요리인 갱시기국멸치 국물에 김치와 밥을 넣고 팔팔 끓여 먹는 죽같은 요리로, 점심 때 몹시 즐겼다고 전해짐6. 김영삼칼국수를 조오오오온나 좋아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정확히는 안동 국시라는 국수 요리라고함중국에서 국빈이 방문했을 때도 칼국수를 먹여 화제가 되기도 했음 7. 김대중 미식가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불도장에서부터 시작해 홍어 삼합까지 가리지 않고 잘 먹었는데, 그 중 청와대에서는 조기찌개가 자주 밥상 위에 올라갔다고함전임 대통령인 김영삼의 입맛에 맞춰 생선 대가리 위주로 올리던 요리사 때문에 생선 몸통을 잃어 슬퍼했다는 기록도 있음8. 노무현(노무현 라면이 상당히 유명하지만, 당시 청와대 요리사의 증언에 따르면 가벼운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밀가루로 만든 요리는 되도록 피했다고함)설렁탕, 대구탕, 민어매운탕 등 얼큰한 탕 종류를 좋아했고 특히 삼계탕을 좋아했음의외로 주량은 소주 반 병밖에 안됐다고...9. 이명박워낙 어려운 형편에 자라서 싫어하는 음식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음식을 양식 한식 구분 없이 잘 먹었음다만 어렸을 때 기억때문에 잡곡밥만큼은 진절머리나게 싫어해 청와대 밥상에서는 흰쌀밥만 올라갔다고함10. 문재인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알려지지 않았고, 한식 중에서도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특히 생선회)를 좋아한다고 전해짐.특히 해초요리 전문점에는 35회나 방문할정도로 좋아했다고... 11. 윤석열본인지 직접 요리할정도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좋아했고, 자타공인 훌륭한 집밥 조리 실력을 갖고 있다고함음식 외에 술도 매우 즐겼다고 하는데,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한 술자리에서 소맥을 스무 잔까지 마셨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도 있음...12. 이재명민어회, 갈치조림을 좋아한다고함. 그외에 가리는 음식은 딱히 없는듯그 외에 모종의 사건으로 샌드위치나 초밥을 좋아한다는 사실도 밝혀지기도 했음끗
작성자 : 수류탄이야고정닉
두 여자의 매질..올해 음습함 1등인 사건
- 관련게시물 : 모범생 아들이었는데…왜 친모 손에 당했나2025 올해 전세계 각종 끔찍한 사건사고 중에서도 음습함과 기묘함으로는 범접불가 1등인 학대 사건을 보자.갑자기 사라진 고등학생끔찍하게 사망한채로 발견 전신에 무수한 상처사인은 쇼크사 어디 잘못맞아서 머리 등이 잘못된게 아니고,그냥 순수하게 죽을때까지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맞아서.범죄를 고백하는 엄마아이고~ 내가 이걸로 때렸고여, 이걸로도 때렸어여하면서 보여주는데직접 만든 각종 체벌도구 들사망한 당일, 매질, 채찍질, 끓는 물 붓기 등 7시간 정도 폭행 끝에 사망서서 패고 앉아서 패고 누워서 패고 자다 일어나서 패고 주기적으로 패고 간헐적으로 패고 생각날때 패고 꼴릴때 패고 하는 걸 수년간 반복.그냥 복날 개잡듯이 팬 이유는 무엇일까? 폭행은 9살, 혼자 애 키우던 엄마가 이웃집 여자를 만나고 나서부터 17살 사망하기 전까지 이어졌다.이웃집 여자와의 대화'못된 것이 올라온다'이 두 여자는 일종의 연극놀이에 가까운 망상에 빠져있었다. 여기서 아들이 정확히 뭐를 잘못했는지 뭉뚱그려 '못된 것이 올라온다' '본성이 악하다' 라고 하지만, 정확히 무슨 잘못인지는 본인들도 몰랐다. 그냥 아무런 계기가 없었다. 옆집 여자와 엄마는아들이 9살 부터 매일같이 서로 통화하고 문자하며 못된 것이 올라온다며 애를 고쳐놓아야 한다고 설정했으며, 마치 자신들이 어떤 유능한 교육자로서 교정작전을 수행하는 듯한 효능감을 느꼈다.'주변에서는 전혀 문제없는 아이라는데 뭐를 잘못했던 건가요' '사실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못된 것이 올라온다고 해서..''아이 본성이 잘못됐다고 해서..'엄마는 의존적인 성격, 옆집 여자는 지배적인 성격.옆집 여자는 엄마한테 계속 피해자에 대한 실체없는 험담과 근본이 잘못됐다는 어설픈 이간질로 살살 바람 넣어주면, 엄마가 주기적으로 애를 고문하는게 수년간 반복되었다. 옆집여자는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폭행을 유발하는 가학적인 욕구를 충족했다.그녀와 엄마는 아들을 '패서 고친다'는 공통된 가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비참하고 수동적인 자신들 인생을 벗어나 우월감과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도 사실 아이가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기 때문에, 아들과 엄마의 대화를 보면 컬트 종교의 고해성사같이 내용물이 없는 죄를 뉘우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사망 당시의 상황. 여자 둘이서 짝짝쿵 비벼대는 통화 뒤에는 집에서 들어가서 지들도 뭐랬는지 몰라서 '뭐했어 뭐했어!' 이러면서 카타르시스 느끼는 동안아들은 그냥 할말이 없으니 아무말이나 하며 잘못했다고 한다.엄마 스스로가 인정하듯, 폭행은 이들의 욕구에 따라 점점 더 가혹해져갔다.옷걸이나 막대기 등을 변형시켜 직접 체벌도구를 만들었고,아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올라감에 따라 점점 강도가 심해졌다.그러다 상탸가 나빠진 2023년 병원에 입원하게 된 피해자는 신부전을 진단 받는데, 가혹한 폭행으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여서 입원 치료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다시 돌아가게 된다.두 여자는 아들을 순식간에 패 죽일 만한 힘이 없었다.숟가락 살인마 마냥 쥐꼬리만한 완력으로 본인도 몇대 때렸는지 모를 만큼 수천 수만대를 때려 서서히 죽였다.유능한 교정 전문가를 연기하던 그들이었지만 아들이 죽고나자 연극은 막을 내리고 별안간 닥쳐오는 현실에 갑자기 그저 무능한 여편네 둘이 되어 허겁지겁 구급대를 부르고 테에엥 와타시노 자를 살려내는 데스~ 시전하지만 의사왈 딱히 심폐소생술의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정리.이 사건은 올해 각종 역겨운 범죄 중에서도 가장 비열하고 음흉한 요소가 집합된 범죄이다. 두 여성은 남학생을 폭행함으로 자신들이 뭔가 대단한 성취나 작전이라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길 원했고,이를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어설프게 조작된 현실감각, 공유된 망상체계를 만들었다.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 그들은 일종의 비틀린 효능감, 유능감을 얻었던 걸로 보인다. 극단적이고 지속적인 폭행시에는 둘이서 일종의 종교적 트랜스 상태에 있었으며,가학적 욕구 충족 속에 성적인 흥분 상태에 있었는지도 의심해 볼법하다. 한국의 아동학대 신고체계는 엄마가 아들을 폭행할 때 작동하지 않았다.전신 폭행으로 인한 사망 직전의 신부전으로 병원에 한달간 입원했을 때에도 제대로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고, 결국 어릴때부터 학대당한 피해자가 7시간의 고문 끝에 쇼크사로 사망한 날 끝이 나게 되었다.
작성자 : ㅁㅇ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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