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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름다운 마이너리그 야구장들
미국 마이너리그 야구장들은 친밀하고 소박한 분위기이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다. 마이너리그 팀들은 중소 도시들의 자부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이웃들이 모여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의 장을 만든다. 마이너리그 야구는 화려함보다는 진솔함으로, 거대함보다는 친밀함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메이저리그가 야구의 '최고'를 보여준다면, 마이너리그는 야구의 '본질'과 '삶'을 보여주며, '지역 공동체'라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미국 야구 문화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Dickey Stephens Park (Arkansas Travelers의 홈구장): 미국 아칸소주 노스리틀록(North Little Rock)에 위치. 고정 좌석 5,800석과 잔디석 1,500석을 포함하여 총 7,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First Horizon Park (Nashville Sounds의 홈구장):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 고정 좌석 8,500석과 잔디석을 포함하여 총 1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내슈빌을 '음악 도시(Music City)'라고 부르는 별칭에 걸맞게 경기장에는 기타 모양의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First Horizon Park (Nashville Sounds의 홈구장)Blue Wahoos Stadium (Pensacola Blue Wahoos):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위치. 5,03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는 더블A 리그 야구장 중 가장 작은 규모이다. 펜사콜라 만(Pensacola Bay)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Dunkin Park (Hartford Yard Goats):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에 위치. 6,121개의 고정 좌석이 있으며, 스탠딩 공간을 포함하면 총 6,8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 이름은 초기에 '던킨 도너츠 파크'였으나, 던킨 도너츠의 리브랜딩에 따라 2022년에 현재의 '던킨 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Jackie Robinson Ballpark (Daytona Tortugas):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Daytona Beach)에 위치. 1946년 3월 17일, 재키 로빈슨이 브루클린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팀인 몬트리올 로열스 소속으로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 출전하며 현대 프로야구의 인종 차별 장벽을 깬 곳이다. 1914년에 개장하여 마이너리그 야구장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Parkview Field (Fort Wayne Tincaps):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에 위치. 8,000석 이상의 좌석과 16개의 럭셔리 스위트룸, 다양한 음식점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야구장을 넘어, 쇠퇴했던 포트웨인 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성공적인 도시 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Louisville Slugger Field (Louisville Bats):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 11,500명 수용.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구 방망이 제조사인 '루이빌 슬러거(Louisville Slugger)'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과 공장이 경기장 근처에 있어 도시의 야구 역사와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Louisville Slugger Field (Louisville Bats)FNB Field (Harrisburg Senators):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 위치. 6,187명 수용. 서스쿼해나 강(Susquehanna River) 한가운데 있는 시티 아일랜드(City Island)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과 해리스버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FNB Field (Harrisburg Senators)Maimonides Park (Brooklyn Cyclones):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 7천여명 수용. 빨간 철골 구조물 파라슈트 점프(Parachute Jump)는 1939년 뉴욕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설치되었다. 당시에는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스릴을 즐기는 놀이기구였지만, 현재는 놀이기구로 운영되지 않고, 코니 아일랜드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며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Maimonides Park (Brooklyn Cyclones)Riders Field (Frisco Roughriders): 텍사스주 프리스코(Frisco)에 위치. 약 만명 수용(스탠딩룸, 잔디 구역 포함). “Park within a park” 컨셉으로,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회랑 및 파빌리온 구조가 특징. 이 건물들은 관중석 구역 바로 뒤에 위치하며, 마치 작고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의 콘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휴게 공간, 매점, 화장실, 그리고 럭셔리 스위트룸을 포함한 시설이다.Riders Field (Frisco Roughriders)Sutter Health Park (Sacramento River Cats):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에 위치. 약 14,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2025년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팀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라스베이거스로 이전하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하는 홈구장이기도 하다. 외야 뒤쪽에는 잔디 언덕 좌석이 있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오른쪽 외야 뒤편의 타워 브리지와 도심 경관은 서터 헬스 파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Sutter Health Park (Sacramento River Cats) Miller Field (Brigham Young University): 유타주 프로보(Provo)에 있는 브리검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 BYU) 캠퍼스 내에 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마이너리그 팀인 프로보 엔젤스(Provo Angels)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학야구팀 BYU Cougars의 홈구장이다. 주변에 와새치 산맥(Wasatch Mountains)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Beaver Field (Appalachian State University): 노스캐롤라이나주 분(Boone)에 위치. 애팔래치아 주립대학교 야구팀인 '마운티니어스(Mountaineers)'의 홈구장. 1,000석 규모의 관중석 외에도 외야 잔디석, 그리고 1루 라인 쪽에 소규모의 관중석이 마련되어 있다. 블루 리지 산맥(Blue Ridge Mountains) 속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특히 가을 시즌에는 단풍이 물든 주변 산을 바라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Beaver Field (Appalachian State University)Truist Field (Charlotte Knights):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 약 10,200명 수용. 야구장 내부에서 샬럿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야간 경기에는 도시의 불빛이 만들어내는 야경이 어우러져 마이너리그 야구장 중 가장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Truist Field (Charlotte Knights)출처/참조 유튜브 채널Cody White 210 <The BEST Minor League Baseball Stadiums>https://www.youtube.com/watch?v=Y10AqDwosaA&t=328s Depressed Ginger <Top 10 BEST College Baseball Stadiums in 2023!>https://www.youtube.com/watch?v=mTfpsNphtt4 Depressed Ginger <Top 10 BEST Minor League Baseball Stadiums of 2023!>https://www.youtube.com/watch?v=Ay8oNlZKT70 사진 출처Dickey Stephens Park <Taggart Architects>Dunkin Park <ctpost> Jackie Robinson Ballpark <Bethune-Cookman University> Parkview Field <Parkview Field> Louisville Slugger Field <Tripadvisor> FNB Field <Jeffrey Hayes> Maimonides Park <Pro Wrestling Wiki Fandom> Riders Field <Minor League Baseball / Frisco Texas Official Website> Sutter Health Park <Visit Yolo Count>Miller Field <reddit>Beaver Field <Appalachian State University Athletics / MLB> Truist Field <The Official Site of Minor League Baseball>사진 출처 웹사이트 주소들 모두 기록했는데, 글을 올리려 하니 등록하면 안되는 글자들에 너무 많이 걸려서 웹사이트 주소들은 삭제했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UFC 챔피언의 인생을 알아보자 [은가누 편]
https://youtu.be/Hm587hwUQmw?si=S-bINQ6DnCfqdbna동네 유명 건달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6살 때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지만늘 건달의 아들이란 오명을 달고 살았던 소년이 있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바로 "프란시스 은가누"다.아버지에게서 버림받고 늘 가난에 허덕이던 은가누 형제에겐 아무런 선택권이 없었고,그렇게 10살의 어린 소년은 노가다를 시작하게 된다.남들이 학교에서 공책과 연필을 들고 공부 할 때은가누는 공책과 연필을 살 돈 조차 없었고,남들이 멋지고 예쁜 옷과 신발을 신고 다닐 때신발도 못 신고 가는 것이 허다했으며교복 조차도 다 찢어져서 집에 있는 옷을 입고 다녔다.은가누는 문득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남들은 부모님을 잘 만난 운 밖에 없지만, 난 내 힘으로 노력 하잖아."그것은 은가누에게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되었다."너희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그렇게 10살 소년은 모래 광장에서 삽질을 하며약 14년을 보냈고, 그렇게 10살이던 소년은 24살이 되었다.건달이던 아버지의 유전자 덕분인지, 은가누에겐 타고난 체격과 힘이 있었다.남들이 1인분을 할 때 은가누는 3인분을 했고, 은가누는 항상 보너스를 타가기 일쑤 였다.그때 당시 카메룬엔 TV가 보급되고 있었는데,어느 날 동료가 비디오를 가지고 와서은가누에게 동영상을 보여줬다.그 동영상은 바로 타이슨의 복싱 영상 이였고,그렇게 타이슨의 복싱에 감명 받은 24살 청년은 큰 꿈을 꾸게 되었다.그 꿈은 바로.."복싱 세계 챔피언"26살의 은가누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고 프랑스로 밀입국 하게 된다.하지만 꿈을 이루기는 커녕 벌어놓은 돈을 밀입국에 다 써버리는 바람에은가누는 약 1년간 프랑스에서 노숙을 하는 신세가 되버린다.은가누가 27살이 되던 해은가누는 한 남자의 눈에 띄게 됐는데그 남자의 이름은 바로 "페르난도 로페즈" 은가누는 페르난도 로페즈의 도움으로MMA 프로로써의 발걸음을 딛기 시작했고약 1년 5개월간 6경기를 소화하며 5승 1패의 전적으로29살이 되던 해 은가누는 UFC에 입성한다.은가누가 31살이 되던 해에 은가누는 2년간 UFC에서 6경기를 소화함과 동시에 압도적 6연승으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한다.하지만 챔피언 미오치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로 패배해은가누는 챔피언 벨트를 눈 앞에서 놓쳐버리게 된다.훗날 이 경기는 은가누가 챔피언이 되는데에 있어서가장 많은 도움이 된 경기가 되었다.은가누가 회고하기를, 자신의 MMA 커리어중 제일 힘들었던 경기가 바로 이 스티페 미오치치와 1차전 이라고 한다.이 경기 이후 은가누의 MMA 스타일은 지능적으로 바뀌게 되었다.사람들은 미오치치와 붙기 이전의 은가누,미오치치와 붙기 이후의 은가누를 나누기도 한다.은가누는 미오치치에게 패배 한 후파죽지새의 4연승을 거두었고결국 챔피언 미오치치와의 2차전이 성사되면서은가누에게 다시 챔피언이 될 기회가 찾아온다.은가누가 34살이 되던 해,은가누는 미오치치를 KO 시켜 리벤지를 성공했고결국 은가누는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2021년 3월 28일, 은가누는 자신의 이름을 22대 헤비급 챔피언으로 UFC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하지만 그 후 은가누는 데이나와 대전료로 인한 불화가 생겼고 결국 1차 방어전인 시릴 간 전을 이후로 은가누는 복싱 판으로 이적하였다.은가누는 복싱 챔피언 타이슨 퓨리를 다운 시키고, 판정 논란을 생길 정도로 굉장히 선전 하였으며, 동시에 은가누는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그 후 앤서니 조슈아에게 KO 당하고 2024년, 은가누가 38살이 되던 해은가누는 PFL에서 MMA로 복귀 하였는데PFL 챔피언 헤난 페레이라를 충격적으로압살 해내며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였다.존 존스 VS 톰 아스피날 슈퍼 파이트 가능성이 사라진 현재,은가누는 UFC로 다시 한번 돌아와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과 슈퍼 파이트를 치를까?아니면 다시 한번 복싱 판으로 돌아가 전 WBC 헤비급 세계 챔피언디온테이 와일더와 복싱 슈퍼 파이트를 치를까?혹은 ONE Championship의 헤비급 챔피언우마르 케인과 슈퍼 파이트를 치를까?은가누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기대되면 개추이상 건달의 아들이란 오명을 쓰던 소년,프란시스 은가누의 인생 이야기 였습니다.
작성자 : U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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