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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최고급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이다. 외관은 블록을 겹겹이 쌓은 형태로 되어있고 우리나라 쌍용 건설이 지었다.두바이에선 7성급(실제론 5성)으로 유명한 부르즈 알 아랍과 함께 최고급 호텔로 꼽힌다.호텔은 좌측엔 호텔동이 선셋, 선라이트, 선라이즈로 나뉘며 우측엔 레지던스동이 있고, 그 둘을 잇는 브릿지에 유명한 인피니티 풀인 클라우드 22가 있다.호텔 내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호텔 입구 앞호텔에 들어서면 웅장한 로비를 맞이한다.로비엔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있다.식당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물이 흐르며 천장이 뚫려있다.그 외에 로비에서 복도쪽을 쭉 걸어가면 다양한 고급 상점들이 있다.이제 객실에 대해 소개한다.객실은 바다뷰와 팜(인공섬)뷰로 나눠져 있는데 팜 뷰가 좀 더 비싸며 나는 팜 뷰 객실에 묵었다 여름엔 최소 2박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총 190만원 정도며 성수기인 겨울엔 400까지 올라간다. 아무래도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다 보니 가격이 확 떨어진다 나는 1인으로 예약해서 석식까지 포함된 혜택을 받았다.체크인은 3시부터지만 2시쯤 얼리체크인도 가능하다.더 일찍가면 운 좋다면 통 큰 두바이 호텔답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객실 크기는 두바이 고급호텔 치고는 넓지 않은 16평이다.킹베드데스크소파욕실인데 뒤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다.창이 투명한데 매직 미러라서 버튼 누르면 불투명하게 변한다.어메니티가 상당히 많은데 세면도구는 금빛이다.샤워 어메니티들은 고급 브랜드인 Graff 제품이다.선물로 주는 룸 미스트아틀란티스 더 로열 로고가 새겨진 가방인데 선물로 가져가도 된다.대망의 테라스테라스에 가면 팜 주메이라 전경이 펼쳐진다.다만 여름이라 습하고 먼지도 있어서 주메이라밖 도시 풍경은 흐릿하게 보입니다. 가격이 2배나 싼 이유가 더 있었군요.일몰 때 전경이제 부대시설에 대해 소개한다.호텔에는 풀이 5개 정도 있다.하나는 레지던스 전용이라 이용 불가다.먼저 로열풀로열풀은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으며 1층엔 어린이용 풀을 포함해 풀이 3개로 나눠져 있어서 상당히 넓다.선베드에 누우면 이렇게 물을 많이 제공합니다.그리고 곳곳에 선크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그 다음 풀은 노부 더 바이 비치여기는 투숙객 외에도 이용이 가능해서 예약이 꽉 차면 나처럼 투숙객인데도 이용을 못하는 참사가 발생한다.난 딱 하루 이용했지만풀은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다.성인 전용 풀이라 그런가 비교적 조용하다.다른 수영장인 클라우드22는 마지막에 소개한다.그 외에 수영장 밖으로 나가면 전용 해변도 있다.짐도 있는데 상당히 넓고 최첨단 기구들이 많았던 것 같다.참고로 짐 안에도 풀이 작게 있다.호텔밖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아쿠아벤처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투숙객은 투숙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당일날엔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워터파크 락커룸은 투숙객한테도 유료다.수영장 앞에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까지 왕복하는 버기가 오간다.수영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호텔에는 여러 바와 미슐랭 등 10개가 넘는 레스토랑이 있다. 나는 제공된 석식 크레딧 365 AED(약 13만)을 받았는데 크레딧 사용이 가능한 레스토랑이 따로 6개 정도 있어서 그 곳으로 갔다.첫 날 간 곳은 La mar 라는 일식-페루식 퓨전 레스토랑이다.메뉴는 크레딧 전용 세트가 있는데 크레딧을 남기지 않고 다 쓸 수 있는 세트다. 다만 물은 크레딧이 아닌 추가금을 내야한다.첫 에피타이저로 체비체메인으로 닭꼬치, 감자요리, 볶음밥 등이 나왔다.디저트 1 마지막 디저트인데 박스에서 3개만 고를 수 있다.식사를 마치고 객실에서 야경을 봤다.방에 돌아오니 선물로 디저트를 2개 주셨다.객실에서는 매시간 30분마다 하는 분수쇼를 볼 수 있는데 두바이몰급으로 크진 않지만 화려하고 멋있다. 분수쇼는 자정까지 진행한다.로비밖에 클레멘트라는 바에 내려가면 분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일출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조식당은 gastromy 다.좌석이 실내석 실외석으로 나눠져 있고 굉장히 넓다.섹션이 상당히 많고 종류도 상당한데 해산물, 중식, 인도식, 육류, 샐러드, 디저트 등 있고 섹션마다 가짓수도 상당히 많아서 2박 동안 다 먹는 게 불가능할 정도사진이 아닌 동영상인데다 소개하기엔 너무 많아서 생략한다.두 번째날 저녁은 페르시안 식당에서 먹었다.마찬가지로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여기에 디저트 포함해서 나왔지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테이크아웃 했다.마지막으로 가장 유명한 풀인 클라우드 22를 소개하겠다.클라우드 22는 호텔 22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다.호텔 투숙객도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가격은 하루종일 이용은 400 aed 점심~일몰은 500 aed(19만)이고 주말엔 가격이 더 비싸진다.하필 내가 투숙할 땐 풀이 오픈하지 않아서 체크아웃하고 이용했는데 풀에서 별로 할 게 없어서 차라리 그러는 편이 더 낫다.자리는 이런 플로팅베드가 있는데 하루 이용 금액이 100만이 훌쩍 넘어가고, 그 외 작은 자쿠지나 풀이 딸린 카바나와 방은 훨씬 더 비싸다. 그래서 일반 입장객은 뒷편 선베드에 자리한다.풀 안에는 바도 있는데 술,음료는 입장료에 불포함되며 물만 공짜다.풀은 상당히 넓고 길며 팜 주메이라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다음은 두바이 다른 5성급 호텔에 대해 소개하겠다.
작성자 : 자연IN고정닉
나도 캄보디아에서 위험했던 글 쓴다 (스압)
때는 2017년 5월 군대가기 직전에 동남아 한바퀴 돌아보려고 갔음태국 → 캄보디아 → 베트남 → 말레이시아 순으로 도는 코스였는데그때만 해도 동남아가 그다지 위험하다는 인식은 없어서혼자 여행하는 데 별로 거부감이 없었고설마 나한테 나쁜 일이 생기겠냐며 안이했으나 문제의 발단이 캄보디아에서 터짐방콕에서 출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하자마자호텔로 가서 짐을 풀고 식당을 찾고있는데어떤 툭툭이가 나를 계속 따라오는거임. 좋은 식당있다며 안내해주겠대(이 툭툭이는 앞으로 계속 등장함)그래서 1달러내고 툭툭이에 타서 식당까지 데려다 줌근데 메뉴가 꽤 비싼거임한화로 약 7000~10000원? 암튼 나름 고급식당이라 그런지 메뉴는 괜찮았음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데 진짜 그때 거지란 거지는 다 만났다안면 함몰된 시커먼 거지랑 팔찌파는 애새끼 2인조랑 칩파는새끼? 구라안치고 진짜 이렇게 생긴 거지새끼가 밥먹는데 옆에서 계속 손벌리고 있더라밥맛 뚝 떨어져서 후다닥 식사마치고 퇴갤하려는데 마침 아까 그 빨간 툭툭이가 나를 데리러 온거임호텔로 픽업하러 왔다고가면서 나는 툭툭이기사한테 어디어디 갈건지 여행계획을 다 말했고툭툭이 기사는 나를 호텔까지 다시 데려다줌호텔에 가서 한시간 쯤 쉬고 나왔나?근데 아까 그 빨간 툭툭이가 나를 계속 기다리고 있는거임내가 둔해서 그런지 여기까진 별로 의식 안했음그래서 그 빨간 툭툭이한테 말을 걸었는데 옆에 있는 누군가를 가르키는 거임그리고 갑자기 근처 벽에 기댄 남자가 나한테 다가오더니"Korean? Where are you going?" 이러길래나보고 따라오라는 거야. 자기가 가이드 해주겠다고그리고는 대뜸 자기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라내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이새끼가 그냥 오토바이 택시인 줄 알았음그렇게 킬링필드에 도착하고계산하려고 택시 요금 얼마냐고 물어봤지근데 이새끼가 뭐라는 줄 암??돈을 안받겠다는거임 시발 나는 한국인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한다고 그냥 공짜로 태워준거라고함나는 걍 미친새낀가보다 하고 킬링필드 관광하느라 약 한 시간 정도 있었음그리고 나왔는데 이 오토바이 새끼가 기다리고 있더라그걸 한시간이나?? 나는 찝찝한 마음에 팁이라도 좀 주려했어근데 끝까지 사양해서 차마 줄 수 없었는데 이때부터 매우 의심스러웠음아무튼 날 보더니 "다음은 실버파고다로 갈거지?" 라고 묻던데내가 아침에 그 빨간툭툭이한테 알려준 코스랑 똑같아서 2차로 소름돋음어찌됐던 뭐 별다른 방법도 없겠다 공짜니까 다음 목적지로 갔지이거 다 보고 나왔는데 역시나 그새끼가 오토바이 위에서 기다리고 있길래수상해서 봤더니 폰을 존나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내가 다가가니까"다음은 프놈펜 왕궁갈거지?" 웃으면서 타라고함이것도 내가 툭툭이 기사한테 말한 코스 그대로임. 존나 벙쪘지사실 여기까지 들르고 사실상 그날 일정은 마무리하려고 했음내가 지금까지 같이와준거 팁주고 끝내자고 했는데이새끼가 프놈펜에 볼거 많다며 나를 못가게 막는거임일단은 비위를 맞춰주자 생각하고 목도 마르겠다근처 카페로 가서 이새끼 커피도 사줄겸 동태를 살폈다카페에 갔는데 이놈이 나랑 얘기는 안하고 핸드폰만 하고있는거임아무리 봐도 수상해서 내가 친한척 연기를 했음"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난것도 인연인데 같이 기념 사진찍자고"근데 이새끼가 사진을 같이 안찍으려는거임그래도 끈적하게 달라붙으니까 마지못해 찍어주더라(위에 사진은 몰래 찍은거임)나는 증거를 남기려고 했음. 뭔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마지막으로 이놈은 보여줄게 있다며 나를 근처 고층타워로 데려갔음얘가 한참을 타고가더니 해가 지기 시작하고 나는 슬슬 무서워짐"이 타워 야경이 끝내주는데 이것만 보고가자"라고 해서 진짜 나는 이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따라감여기서 해가 지려고하는데 이새끼는 화장실간다해놓고밤 될 때까지 한 시간 이상을 자리를 비움그리곤 완전히 밤이 돼서 이놈이 돌아왔는데대뜸 나한테 페이스북 인맥 사진을 보여주며자긴 한국인, 중국인 친구가 많다고 나한테 만나게 해준다는거임(문제는 그 친구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얼굴을 가려놨음) 나는 속으로 "아 개 좆 됐다" 생각하고 빠져나올 구실을 찾았음이때부터 이새끼는 폰을 보는 빈도가 늘어남개쪼개면서 정신없이 문자를 치는데 나도 슬슬 똥줄이 탐결국 혼신의 연기를 하며 이놈을 떠보기로 결심함"여행지에서 당신같이 좋은 친구를 만나서 즐거웠다. 내일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호텔에 일단 데려다 달라. 그럼 팁으로 40달러를 주겠다""호텔에 짐과 돈이 다 있으니 내일 씨엠립까지 가주면 100달러를 더 주겠다"라고 하니까 이놈이 다행 오케이 하더라그리고 확신했음. 씨엠립까지 오토바이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이놈은 꿍꿍이가 있는게 분명하다일단 이놈이 함께 빌딩을 빠져나와이놈이 호텔로 데려다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만을 믿고 한밤중 프놈펜 거리를 오토바이 하나에 의지해서 누비고 다녔음(여기서부턴 길거리 뻑치기 위험해서 사진못찍음)난 처음에 이새끼가 과연 호텔로 데려다줄까 의심했지샛길로 샐까봐 계속 걱정돼서 "Tomorrow 100 dollars OK?"하니까 웃으면서 오케이 오케이 하더라고 이때 진짜 심장떨려서 뒤질뻔함 어디로 납치되는거 아닌가 싶고 한 50분 쯤 달렸나?익숙한 거리가 나오고 다행히 호텔 간판이 보임그리고 약속한 40달러를 주고 호텔 로비로 도망치듯이 뛰어갔다이 순간 안도감들어서 다리에 힘풀렸음나는 그 날 있었던 일을 낱낱이 호텔 매니저에게 일렀지호텔 매니저는 사색이 되더니 나를 소파로 데려가는 거임"여기서는 절대로 아무도 믿지마라"그러길래 내가 물어봤음 "내일 그놈 따라가면 안되겠지?"이야기를 엿듣던 유태인 뚱땡이 아재가 우리앞에 나타남(이스라엘 사람인데 얘기하다가 알게됐음)나랑 매니저한테 맥주를 주면서 3자 회담이 시작됨이 유태인 아재는 그날 리버사이드 파크를 산책하다가본인은 휴대폰 날치기를 당하고 마누라는 여권을 도둑맞았다는거임다행이 쫒던 중 경찰을 찾아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무시당했다고함 ㄷㄷ"이봐 동양인 친구. 경고하는데 죽기싫으면 내일 절대 따라가지마"이에 한술 더 떠서 호텔 매니저가"당신 오늘은 정말 운이 좋았다""너가 혼자왔고 돈이 많아보이니 뭔가 따라붙은게 분명하다""이틀 뒤에 출국이지? 하루 더 묵게 해줄테니 호텔에 있어라"나중에 알고보니 Sisowath Quay riverside park 라는 곳이 캄보디아에서 소문난 우범지대임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 근처에 호텔을 잡은거였음다음날 아침 호텔방에서 찍은 바깥 사진(호텔을 기준으로 왼쪽은 신시가지 오른쪽은 구시가지로 대충 나눠짐)어쨌든 다음날 아침에 호텔 로비에서 매니저가 실랑이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뭔지 짐작은 갔는데 나는 무서워서 꼼짝없이 방에 숨어있었음몇 시간 숨어있었나? 점심시간, 호텔식당에 가며 매니저한테 그 수상한 놈 왔었는지 물어봄"오토바이를 탄 청년이 들어와 누군가를 애타게 찾길래 세이프가드랑 둘이서 쫒아냈다"그 말을 듣고 나는 다음날까지 호텔에만 있기로 결심함가끔씩 세이프가드랑 맞담배하러 나갈때 빼고는 밖에 안나감나갈때마다 툭툭이들이 들러붙어서 호객행위하는데 다 쌩깜그리고 세이프가드 이새끼 총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잡상인들이나 거지들은 가까이 안오더라(원래 캄보디아 총기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게 가능한가?)아무튼 그 날은 호텔에서 매니저랑 유태인아재랑 맥주먹고노가리까면서 세이프가드랑 담배만 존나 피다가 오는날 새벽에 매니저 깨워서 택시불러서 공항까지 타고갔다택시를 타고 가는 내내 보았던 어두컴컴한 도시 분위기랑 살벌한 밤거리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말레이시아까지 여행하고 한국 돌아와서 주변에 캄보디아가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지 말하고 다녔는데 아무도 안믿더라그 대신에 내가 쫄보라서 혼자 여행도 못다닌다고 놀림만 받음요즘 캄보디아 납치사건 터지고 주변에서 나한테 그때일로 뭐라해서 8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고 아슬아슬한 일이라서 장문 갈겨봄지인들은 이제야 내가 했던 말이 이해가 된다며캄보디아가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지 알게됐다고 하드라근데 의문점이 남는게 이 새끼는 밤까지 기다렸으면서 왜 나를 바로 납치하지 않았나?만약 범죄자였다면 아마 같이 움직이는 팀이 있고나를 어떻게 해서 얻은 수익을 나눠갖는 구조였을텐데내가 다음날 100달러를 준다고 했고순진한척 연기를 하니 설마 도망갈거라곤 상상을 못한거지그걸 혼자 꿀꺽하려고 다음날까지 기다렸던거라고 추측해본다
작성자 : 칼립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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