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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ㅂㄱ 싱붕이 레딧 탐방기
영어를 드럽게 못하는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멍청한 싱붕이는 레딧을 통해 영어를 배우면서 현지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레딧을 설치했다.디시보면서 한국어 공부하는거랑 뭐가다르냐는 나쁜말은 ㄴㄴ들어가자마자 첫 게시물에 한국 웹툰이 반겨준다.이거 한국 웹툰 아닌가 하면서 넘기다 넬름 나오길래 존나 놀랬다.본인은 레데리2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인기가 없고 양키새끼들은 뒤지게 좋아하는게 한이였기에 레데리갤에도 들어가 보았다.대충 나도 알아들을수 있는 게시물이 나왔다.“레붕이 머리 잘랐는데 ㅁㅌㅊ?”란 뜻 맞음?이 외에는 볼게 없어 나와서 섹스를 쳐봤다.디씨와 다르게 존예녀 섹스하는 영상이 널려있다.심지어 성인인증같은것도 아닌 설정들어가서 딸깍하면 된다.트위터 개씹상위호환이라 생각한다.댓글창을 봤는데 대충 나 딸치는거 보고싶으면 지 사이트에 방문하란 내용인것 같다.사과티비는 만국 공통이였단걸 깨달았다.오징어게임 씨발 기훈이형 하는 장면에서 씨발만 무한재생으로 올려놓고 Sibal이란 단어가 존나 찰지고 파괴적이여서 번역 없이도 욕하는걸 알수 있었단 외국인도 있었다.이탈리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등 수많은 나라의 욕을 배웠던 적이 있는데욕 하나만큼은 한국이 최고인것 같다.씨발을 검색해도 한국인 같은 새끼가 나오지 않는것이 매우 슬프다.코리아갤도 함 봤는데 동석이햄이랑 사진찍은 외국인 빼고는 볼만한게 없었다.더 할만한게 없으니 여기서 글을 마치겠다.꽤 재밌는 경험이였지만 앞으로도 나의 핸드폰에 레딧이 깔려있는 날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작성자 : 강지훈고정닉
나고야 3박5일 여행기(나고야 외안감?)
도착하자마자 먹은 미소카츠맛있는데 막 기대만큼은 아님 그래도맛있었음오도리 상점가를 둘러보고 오스칸논 사원에서 이번여행 무탈을 위해 잠시 들렸음나고야시 과학관 외관만 살짝 찍먹마치 도심한가운데 우주선이 착륙한느낌건축물의 아름다움나고야에서 한시간거리인 가마고리에 불꽃놀이 축제가 열린다기에 좀일찍가서 둘러봤음다케시마섬에서 찍은 다리 모습불꽃놀이도 좋았지만 가족단위로 잔디밭에 돗자리펴고 각자싸온 음식먹으며 애기들 뛰노는 모습 보는게 보기 좋더라여행2일차이누야마성성goat나고야에 복귀해 크리미한 라멘을 먹고여행중 제일맛있었던 음식라멘은 항상 짜서 나랑 안맞았는데여기는 간이 적당해좋았음나고야에 왔으면 히츠마부시는 빼놓을수없지맛이 없을수가없는 음식저녁엔 인증삼종셋트 찍어주고3일차klook에서 구매한 다카야마&시라카와고 패스다카야마에서 예열후시라카와고입이 다물어지지않는 장관의 연속???가이드얘기로는 겨울에 오는게 제일좋고 여름 끝자락도 강추한다고함나고야로 돌아와 프롬나드 옥외 전망대 입갤통유리가 아니라 시야방해가있어 좀 답답함시부야스카이에 가봤던 나로써는 아쉽내려와서 지하철타러 가는길 빌딩구경숙소가 있는 사카에역에 내려 사카에 션샤인 관람차&돈키호테 근처에서 노랫소리가 들려 가보니 말로만 듣던 지하세계아이돌을 봄사진 뒤쪽엔 7~8명의 무리들이 유튜브에서 봤던 전설의 물품보관소를 실제로봄ㅋㅋ4일차 여행 마지막날 기대 하나도 안했던 도쿠가와원버드나무가 너무 예뻤고 안에 규모가 꽤큼나가는길 살짝 헤맸음구역1,2 나뉘어져있는 느낌문득 사계절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더라마지막 여행지인 나고야항 박물관돌고래쇼가 메인이 아니고 이후에 각종 생물들을 볼수있는 수족관 구경이 좋았음 종류도 상당하고 코스를 잘짜놓음 관리도잘되어있고묵은지 김치찌개먹으러 한국 드가자??는 어림도 없지 7시30분 비행기인데 항공기 결함-수리-실패 테크에 대체항공편이 제주에서 인천찍고 나고야에 2시 넘어옴집오니까 6시 넘던데..다행히 오늘도 쉬는날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함이런경험 언제해보겠냐며톰행크스형님 도대체 공항에서 어떻게 살았던겁니까나고야3박5일 여행기 끝!!!
작성자 : n5er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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