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 중국 대도시 번화가 근황 ㅇㅇ
- 가짜 로스트미디어 빙산 가장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로미코인스타
- [단독]강북구청 아나운서 면접서 "춤 춰보라"…지원자들 '부글' 감돌
- SOT -6- "소금반죽 수하리" SOGGY
- 19년 1월 중화항공 CI161 인천 → 타오위안 탑승후기 업사다
냠냠쩝쩝 한국 전통 치즈
한식을 전체적으로 싫어하지만 특이하게 청국장만큼은 이상할 정도로 좋아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랫 서양인들이 청국장을 싫어한다는 말이 많은데 케바케고 오히려 구수한 치즈 냄새 난다고 거부감 없이 잘 먹는 사람도 많다고 함 유럽도 전통 치즈는 냄새 진짜 고약하거든 근데 이제 현대엔 냄새 안 나는 모짜렐라 같은 가공치즈가 주류가 되니까 서양 젊은 층들의 경우 지들 전통음식인데도 저런 냄새에 익숙하질 못해서 비슷한 냄새인 청국장도 썩은내 난다고 거부감 보이는 거지 전통 치즈 잘 먹는 서양인들은 청국장도 별 거부감 없이 잘만 받아들이는 거고 청국장이야말로 한국의 전통 치즈라 할 수 있음 유목민족들이 말타고 다니면서 양 내장으로 만든 주머니에 우유 넣고 다니다가 치즈를 발명한 것처럼 고구려인들이 말타고 다니면서 삶은 콩 짚으로 싸서 안장 밑에 깔고 다니던 게 청국장의 시초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