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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14,000원짜리 여성
"독일은 '성매매 세일마트'라는 오명을 얻을 만큼 가격이 폭락하였다"독일의 매춘업소건물 Pascha in April 2022, after its renovation<Time> 주간지 성매매 덕분에 더 많은 남성과 돈이 유입되자, 더 많은 여성들이 괜찮은 수입을 기대하며 독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일은, 매춘업소들이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가격이 폭락했다는 것이다. 쾰른에서 일하는 23세 성매매 여성 알리아(Alia)는 디어 슈피겔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여성이 점점 더 많아지고, 그들은 뭔가라도 벌기 위해 가격을 낮춰요.”그녀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여성들이 때로는 10유로(2013년 당시 14,000원)도 안 되는 금액을 받는다고 지적했다.“여기 어떤 여자는 심지어 빅맥 하나만 받고도 해줘요.” <The guardian>2002년 성매매가 합법화된 이후 독일의 성산업은 급격히 팽창했으며,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 이번 주 방영된 다큐멘터리 섹스 메이드 인 저머니(Sex Made in Germany)에 따르면 매일 100만 명 이상의 남성이 성매매를 이용하고 있다.소니아 케네벡(Sonia Kennebeck)과 티나 졸리만(Tina Soliman)이 2년에 걸쳐 은밀한 카메라 촬영을 통해 제작한 이 영화는 남성들이 49유로(약 42파운드)를 내고 원하는 만큼 성관계를 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flat-rate)’ 매춘업소와, 아시아, 중동, 북미에서 남성들이 독일로 몰려드는 섹스 관광 증가 현상을 고발한다.<로이터 통신>성매매가 합법적이고 이례적으로 투명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인 독일에서, 업계는 수요 감소에 대응해 자체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그것은 바로 현대적 마케팅 도구, 세일, 각종 판촉 행사였다.일부 매춘업소들은 가격을 인하하거나 무료 혜택을 제공했고, 다른 곳은 올 인클루시브(flat-rate) 요금제를 도입했다.무료 셔틀버스, 노인 및 택시기사 세일, 그리고 ‘데이 패스(day passes)’ 같은 마케팅 전략들이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unherd> 에서독일에서는 모든 형태의 성매매가 합법이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줄곧 그랬다.그러나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시민들과 정치인들은 정부가 이른바 “포주 국가(pimp state)” 문제에 주목하고, 성매매가 여성과 소녀들에게 끼치는 끔찍한 피해를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독일의 “산업화된 성매매”는 끔찍하다. 현행 법은 포주들에게 면허를 주는 셈이고, 그들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여성들을 사고파는 “사업가” 혹은 “매니저”로 불린다.쾰른은 2001년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매춘업소를 열었고,이곳에서는 햄버거·맥주·성매매가 포함된 “얼리버드” 상품을 제공하기도 한다.한산한 시간대에는 일부 업소들이 “1+1 행사(두 번에 한 번 값)”나, 요금을 세일하는 “해피 아워”를 운영하기도 한다.한 구매자는 성매매가 합법이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이유로 매년 세 차례씩 독일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는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의 시장을 세일마트 체인점에 비유하기도 했다.<The Global Initiative>인신매매는 독일에서 가장 만연한 범죄 시장 중 하나다. 독일은 10점 만점에 6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유럽 평균(5.13)보다 높고, 서유럽에서는 프랑스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이론적으로는 독일의 성매매 합법화가 업계 내 범죄적 착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최근의 흐름은 포주들이 여전히 악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매매 여성을 거리에서 이른바 ‘아파트 브로텔’로 옮기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착취가 더 은밀해져 감지하기 어려워졌다.<The Global Initiative>독일어로 아르무츠프로스티투치온(Armutsprostitution, 빈곤 성매매)이라 불리는 현상은저소득층 출신의 불가리아·헝가리·루마니아 여성들이 주로 노상 성매매에 종사하는 것을 가리킨다.이들 사이에서는 약물 사용이 광범위하며, 성병 감염률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unherd> 에서“물론, 이런 규제(콘돔 사용의무)를 강제할 방법은 전혀 없었어요.” 독일의 성매매 생존자 앤지(Angie·가명)는 이렇게 말했다.“포주들은 그저 돈만 벌고 싶은 범죄자들이고, 손님들에게 콘돔을 쓰도록 강제할 수도 없어요. 우리는 여전히 시키는 대로 해야만 했죠.”한 성구매자는 이렇게 말했다. “남성의 본성은 자기 통제를 못 하는 거예요. 하지만 매춘부를 이용할 수 있으니까 성범죄가 줄어드는 거죠.” 그러나 그는 완전히 틀렸다.성범죄는 성매매 여성들에게 여전히 자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성매매가 합법화된 나라들에서는 남성의 폭력 범죄율이 다른 나라보다 대체로 더 높게 나타난다.<The guardian>법이 통과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 비판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비판자들은 이 제도가 성매매를 선택한 여성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동시에 동유럽이나 EU 외부 국가 출신 여성들이 인신매매업자들에 의해 성매매로 강제 유입되기 쉽게 만든다고 주장한다.<unherd> 에서인터뷰에 응한 많은 독일의 성구매 남성들은 여성들이 강압과 공포,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목격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돈을 내고 성매매를 이용했다. 또 다른 성매매 생존자인 앨리스(Alice·가명)는 이렇게 말했다.“독일의 제도는 사실상 강간을 합법화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것이 성매매 여성에게 가해지는 한에서 말이죠.”<deutschlandfunk>성매매 여성들에게 “더 큰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겠다는 법의 취지는 시행 과정에서 비판을 받았다.등록하지 않은 여성들은 불법 성매매로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해 더 이상 폭력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게 되었다.여성들이 의존적 관계를 당국에 보고할 것이라는 가정 이 주장은 2015년 니더작센주 사회 여성부 장관 코르넬리아 룬트(Cornelia Rundt, SPD)가 주장하였다.이에 대해 분텐바흐-헨케(성매매 상담소 소장)는 “순진한 유토피아”라고 일축했다.<catwinternational> 포주가 특정 성구매자를 여성에게 강제로 지정하고 특정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포주는 합법적이다.그러나 이는 법정에서 입증하기 극도로 어려운 기준이다.또 독일 법은 비준된 국제법 및 협약과 상충되게도, 강제(coercion)를 극도로 협소하게 정의하여 인신매매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들 중 극소수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심각한 장애로 사회복지사가 배정된 경우, 정신병이 발현된 상태에 있는 경우, 혹은 18세 미만의 경우 등이 해당된다.성매매로 내몰리는 개인들, 대다수가 여성인 이들의 취약성을 전혀 다루지 않는다.예컨대 성별과 젠더, 인종과 민족의 불평등, 빈곤, 빚의 예속, 아동기 성폭력, 약물 중독, 신체적·지적 장애 같은 요인들은 무시된다.평가 보고서는 이러한 요소들과 그로 인한 착취를 성매매를 “자유롭게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없는 이유로서 다루지 않는다.오히려 저자들은 연민의 시선을, 성매매 이용이 인간적 존엄성에 필수적이라고 믿는 장애 남성들에게 돌리고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주말의냐] 민둥산
원래는 주말에 2가족 캠핑을 가려고 했음... 근데 같이가기로 한 가족이 갑자기 일이생겨서 못가게 되는 불상사가....캠핑장은 예약해 놓진 않아서... 그냥 가족끼리 가자!!! 라고 밀어부쳤지만... 듣는척도 안하는 집순이 세사람..;;;;; 안간다 카면 혼자라고 갈꺼야!!! 시전 했지만... 다들 듣는둥 마는둥.... 자기할일 하더라고...그 와중에 비가온다네??? 그래서 주변 캠핑장 빈곳도 알아보고 하다가....인싸동생한테 전화가 옴... (금요일) 형님 내일 뭐하세요???어? 나 민둥민둥 민둥산갈까 했는데 비온대서 그냥 근처 캠핑장가서 고기나 궈먹을까 고민중이야... 너는 뭐하는데?저는 비선대 가려구요...어??? 거기 멀지않냐??한 두시간반 걸리더라구요 어근데? 형님? 비 안오는데요???? 민둥산 괜찮아요?어 거기 증산초쪽에서 올라가면 이름값 못하게 빡신데 뒤쪽으로 돌아가면 짧아서 금방가!나는 허약해서 증산초쪽으로는 안가...예전에 회사야유회때 민둥산가자고 했다가 축제날 걸려서 증산초쪽으로 올라갔었는데 (당시 회사직원들평균나이 57세;;) 욕 많이 먹었다...그때 맨 뒤에서 아저씨들 벗어재낀 옷가지들 다 받아서 내가방에 넣고 가고 쫌만 더 를 외치면서 올라갔었어;;;;; (내려올때는 빨리내려간다고 급경사로 내려가다 네발로 기어내려왔어)토요일 당일...토요일 새벽수영은 저번주부터 둘째 신나는 주말학교 수영수업을 신청해서 안가고 아이랑 같이 수영장 감...컨디션도 괜찮고 해서 한 2키로정도 하고 나옴어짜피 거북이쉼터까진 차끌고가서 올라가면 뭐 금방이니... 경사가 좀 쎄긴한데... 잠깐이니뭐.... 라는 생각을가졌지...어쨌든 출발하려는데 동생한테 전화옴...(어젠 생각해보고 전화주겠다 그랬음) 형님 출발 안하셨죠? 같이 가시죠!집에서 민둥산까진 넉넉잡아 한시간정도라... 천천히 갔지 그렇게 입구를 도착했는데..... 어~~~ 안돼 돌아가... (나중에 하산해서 여쭤봤더니 오전8시~오후4시까지 통제한다고하시더라 참고바람)그래서 주차를 하고 걸어감...예상경로보다 2.5키로 늘어났습니다 고갱님!가방에 달린 아키짱도 힘들었나봄... 등돌리고 있네... 그지같은 오르막... 차끌고 올라갈땐 몰랐네;;;;;이랄줄 알았으면 아침에 수영 안했지...;;; 컨디션좀 괜찮은거 같아서 수영 2키로정도 하고 왔는데;;;;;;그냥 마음비우고 슬슬 얘기나 하면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일터지기전까진 행복했다...일터지기 전까진...출발한지 약 30분정도 쯤 지났어... 출발할때 2.5키로 정도라고 표시가 되어있으니 대략 1.2키로정도 이동한듯 초반에 한두대정도 올라간건 마을사람들 사는동네니까 그런가보다 함....근데 갑자기 무슨 랠리하듯 줄지어서 올라가는거임... 십여대가;;;; 와나... 거기서 완전 멘탈털림... 뭐지??? 내가모르는 뭐가 있는건가???왜 우린 안올려보내준거지???거기서 완전 맛이가버린거지... 그게 표정에 나왔나봐.... 거의 마지막 즈음으로 올라가던 차가 서더라고...창문을 내리며.... 어... 힘들어보이는데 태워줄까요???라는소리에...나도모르게 바로 문고리잡고 (그냥가실까봐 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올라타더라고... 몸이 뇌보다 빠르게;;; ㅋㅋㅋㅋ그분들도 좀 어이 없으셨겠지 ㅋㅋㅋ 웃으시면서... 지나가다 내 표정을 봤는데 이건 정말 태워줘야겠다 라는 측은지심이 생기셨대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구간이 빨갛..... 고소쿠 이동~!!! 감사한 마음에 매점에서 설레임 사 드리고 (동생이 삼)얼결에 포카리스웨트도 사서 먹고 (동생이 삼)그렇게 다시 출발!근데 찾아보니 사진이 없다... 우리앞에 지나간 십수대의 차량에서 엄청난 인파가 올라가더라고... 백패커도 엄청많고... 그냥 등산하시는분들도 많고...저기서 올라가는길이 빨간거 끝나는시점부터 N 자형태로 거의 넓은 임도길인데 경사가 좀 쎈편임... 저질체력이라 초입에서 빨린 체력이 돌아올리가 있나... 그냥 땅만보고 걸었더니 사진이 없.... 그리고 만난 계단구간...저기 보이는 나무에 의자 생겼더라... 원래는 더 올라가서 쉬려그랬는데 도저히 못가겠어서 거기서 잠깐 쉼...잠깐 풍경감상하면서 수분보충 좀 하고...다시 출발하는데 아직 힘들어서 사진찍어준다고 불러세워서 좀 더 삐대다 출발 ㅋㅋㅋ둘이가면 좋은점... 사진잘찍은 인싸동생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줌... 내 기록용 사진과는 차원이 다르네 ㅋㅋㅋ근데 정상 올라가기전에 데크가 하나 더 생겼더라고... (4년전에 왔었...) 여기 자리잡은사람이 없어서 일단 가방놓고 대기했지돌리넨지 뭔지도 잘 보이고 자리 딱이더라... (이 선택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걸 느낌 ㅋㅋㅋㅋ)이러고 쉬고 있었음... 자리도 잡을겸... 참... 근데 저기 보이는 저 계단들... 폭이 그지같음.. 어떤건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좁고...;;; 그냥 대충만든거같어...저러고 쉬고있다가일단 피칭은 해놓기로함... 가로로 두개 피칭해놓으면 아직 왔다갔다 등산하는사람들 피해주니까 한쪽에 붙여서 피칭해놓고 좀 쉬다 정상찍고옴싸온 무알콜 맥주도 일단 시원하게 한잔하고....굿즈 살포시 펴서 밥먹음 저거 좋드라... 왜 다들 쓰는지 알꺼같음 ㅋㅋㅋ그리고...이후엔 사진이 없구나....;;;;; 텐트옮기려는데 위쪽에서 자리못잡은사람인지 내려오다 혹시 여기 피칭해도되냐? 해서 그러라그랬음..;;;(진작 텐트옮겨놓을껄;;; 생각도했지만 진짜 얼마나 자리가 없으면 그랬을까 싶기도하고 이 데크가 내꺼도 아니니 ㅋㅋㅋ) 주말+유명+접근성좋은데라 사람 진짜 많긴하더라.대충 저녁 때려먹고 별 좀 보다가 너무 좋길래 어? 타임랩스 한번 찍어볼까? 갑자기 생각이 듦...그래서 대충 시험한번 해봤는데 어? 뭔가 잘 될꺼 같은느낌!!! 이거 좋네!!! 하고 무작정 핸드폰 걸어놓고 멍때렸지 근데 심심하진 않았어22시쯤 써치 쏴대고 통화하면서 내려간사람이 심심하지않게 돌리네근처를 맴돌면서 번쩍번쩍...한 두시간한거같음...ㅋㅋㅋ (우주로 신호보내는 빵상아자씬가?)그와중에 근처펜션(입구에생겼더라고)에숙박하는사람인지 러시아사람 네명이서 야등을하더라고 뭐라 쏼라쏼라 어? 아니다 이놈쉐퀴저놈쉐퀴 하면서 (러시아는이게맞지? ㅋㅋㅋ) 올라갔다가 내려가고...혼자 야등하기 무서웠던건지 베이스 묵직한 음악 스피커로 틀어놓고 둥둥 헉헉 둥둥 헉헉 리듬타며 야등하는 아자씨... 12시쯤 올라와서 왜 자리가 없어? 궁시렁대면서 자리찾아다니는 아저씨아줌마. 돌리네에서 번쩍번쩍해서그런가 정상에서 돌리네쪽으로 서치 쏴대는 등대지기. 정상에서 지들자리 피칭하고 옆에다 술판깔고 시작하던 팀은 양반으로 보일정도 ㅋㅋㅋㅋ 그팀은 그래도 11쯤인가 끝내던거 같았는데...여기서 끝이 아니다! ㅋㅋㅋ 최종보스 드론빌런은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위쪽 데크부터 자리 있나없나 훑어보는거 같았음...근데 보이긴 한가??그렇게 뜨거웠던 밤이 지나고... 새벽4시좀 넘어가니 일출보러 사람들이 등산을 시작하더라아!!! 그리고... 망할 타임랩스.... 4시쯤 기상해서 참고참아서 5시에 수거했는데.... 보조배터리꽂아놨었는데 3프로밖에 안닳아서 순간 쎄 했음....확인해보니... 내눈앞에 뜬건 업데이트 알림...;;;와... 다 포기하고 찍은건데!!!!! 이런억까가...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생깨워서 올라감.정상 올라가니 벌써 사람들로 수두루빽빽 어제 정상석좀 찍어놓을껄 ㅋㅋㅋ 백패킹한팀들도 시끄러워서 나와서 정리시작함 ㅋㅋㅋㅋ구름도 적당히 있고 해서 시야가리는것도 없고 너무 좋았다이제가서 정리하고 내려가야지 ㅋㅋ내려가보니 옆사람은 철수하고 없더라... 혹시나 시끄러웠으면 미안해유 나는 안고는데 주변에서 자꾸 코곤다고 그러더라구요;;내려갈때도 도로로 내려옴... 내려갈땐 내리막에 발걸음도 가벼워서그런가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산속길도 좋지만 옆으로 펼쳐지는 자연경관 보는 맛도 좋은거같음내리막이라 한시간정도 걸으니 주차장 도착...위에도 적었지만 저기계신분께 여쭤봤지... 통제시간이 어떻게 되냐고...통제시간은 08시~16시 이고 그 이전이나 이후는 차량이 거북쉼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함 이쪽루트로 올때 참고바람.집에들어가기전에 일광건조!아... 즐거운 주말이었다...근데 어제 와이프 전화안받던데... 나올때 협의가 덜 됐었나????
작성자 : 조약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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