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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아이슬란드 박물관의 세계.jpg
https://youtu.be/pixdYcdXSMU딱 적당한 브금아름다운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회뷔르보르가르스바이디 지역에 속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는아이슬란드의 최초의 영구 정착지이자 무역과 상업의 도시이다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관광을 하게 된다면 당신은 뭘 봐야할까?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 경이로운 폭포? 여전히 끓어오르는 화산? 그보다 더 대단한 자연의 신비를 담은 유래깊은 박물관이 있으니바로 Hið Íslenzka Reðasafn, 이름하야 '아이슬란드 성기 박물관'이다.디마가 처음 나왔을때도 그렇고최근 도파민 덩어리였던 KV도 마찬가지고 모두 좆을 사랑하고 있다는건 틀림없다.예쁘장한 코스어가 사실 몬스터캔보다 큰 것을 달고있음에도굳이 굳이 찾아보고 놀라워 하는 사람들이 있을만큼아직 현대사회에 남근 숭배사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며이에 응하는 박물관이 바로 아이슬란드의 성기 박물관이다.이 박물관의 창립자 시귀르디르 햐르타르손은 역사학 교수이며유년기 시절 우연히 소의 성기를 보게 된 뒤로동물의 성기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고 한다.엥? 그거 제주도에 널리고 널린 성 박물관 수준 아님?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척이나 실례다.(상기 이미지는 학술용이나, 심의상 검열 처리 하였습니다.)이곳은 에로틱은 1도 없으며 그저 학술적으로 표본처리된 오만가지 생물의 꼬추를 모아놨다.박물관은 관장 겸 소유자인 시귀르뒤르 햐르타르손의 '개인 컬렉션'을 전시 하는 곳이며상시 개관하지 않고 여름 한정으로 영업한다.(상기 이미지는 학술용이나, 심의상 검열 처리 하였습니다.)이곳에는 동물 90여 종의 좆이 280점이 전시 되어있고(사람 포함)기린, 고래, 사슴, 핸드볼 대표팀(?)솟붕이가 상상할 수 있는 동물의 좆은 모두 있다고 봐야한다.심지어 아이슬란드 전설에 내려오는 휠뒤폴크와 트롤의 좆도 전시 되어 있다고 한다하지만 오크의 좆은 없다고 한다전시물의 대부분은 도살장에서 충당했으며 해양생물의 것은 해양업자의 도움을 받아 구했다고 한다.사람의 것은 기증 받아서 본을 따거나 전시하였는데해당 내용은 왓챠에서 다큐로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한번 보는걸 추천한다.이곳에서는 기념품점 및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데기념품의 생김새가 좆같다(문자 그대로임) 편안한 분위기에서 좆같은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데가격과 맛은 좆같지는 않다고 한다.만약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오로라는 운이고, 빙산은 그저 얼음덩어리지만.확실하게 꼬추는 볼 수 있다는걸 기억하고한번 방문해 보는걸 추천하며좆같은 새끼에게 여기 기념품을 선물하는 약간의 센스를 발휘해보는건 어떨까?
작성자 : Mclonald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