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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모로코 머갈통 깬 분쟁에 대해 알아보자
무대는 좆만한 무인도인 페레질 섬이다. 지도 보면 알겠지만 모로코 바로 앞에 있는 섬인데도 스페인 영토로 된 고약한 위치에 있다.당연히 모로코는 이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스페인은 거들떠도 안 들었다. 열받은 모로코는 2002년 7월 11일 아침 , 모로코군 부사관이 지휘하는 패거리들이 페레질 섬에 상륙해서 모로코 국기 2개를 게양했고, 스페인군 순찰대가 이걸 발견하고 상륙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모로코군이 AK-47을 겨누며 '이 영토는 모로코의 소유니 당장 꺼져라'는 멘트를 날렸다. 스페인군은 반격하는 대신 순순히 물러난 뒤 본토에 이 사실을 알렸다.(사건 당시 모로코 국기가 페레질 섬에서 휘날리는 짤방)모로코가 이 섬을 점령하면서 둘러댄 이유는 이건 마약 단속 작전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페레질 섬은 몇 년 동안 해적과 밀수업자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섬이 점령당한 그날 밤, 라바트(모로코의 수도)에서는 그날 밤 이 섬이 모로코 소유가 되었다는 소식이 대서특필되었다.당연히 스페인은 가만히 안 있었다. 피레네 산맥 이남은 아프리카라는 소릴 들어도 스페인은 좆밥취급당할 나라가 아니었고 EU, NATO 가맹국이었다. EU는 한 목소리로 모로코는 페레질 섬에서 꺼지라며 스페인 지지 성명을 냈다. 모로코군은 대충 보낸 인간을을 철수시키고 해병대원 12명을 페레질 섬에 주둔시켰지만스페인군은 알바로 데 바잔급을 투입해서 무력 시위에 나섰다. 그런데도 모로코가 말을 안들어먹으니까로미오-시에라(Romeo-Sierra)라는 이름만 들어도 멋있는 작전명을 들고 7월 17일에 페레질 섬 탈환에 나섰다. 짤방만 봐도 알겠지만 중대형 아파트 단지 1개 사이즈만한 섬 탈환하는데 오라이언에 보잉 707에 군함 수척에 잠수함까지 다 동원함.스페인 육군이 탄 HU-10 헬기가 접근해서 당장 떠나라고 외쳤음에도 모로코군은 꿈쩍도 안했고, 이어서 스페인 해병 특수부대를 태운 쿠거 헬기가 페레질 섬에 착륙해서 모로코군을 체포하면서 무력 점거가 끝남. 다음 날 18일에 열받은 모로코인들이 보트타고 페레질 섬 상륙하다 역시 스페인군한테 체포당함.서열 정리당한 모로코는 스페인의 페레질 섬 영유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페레질 섬은 지금까지 스페인 영토 겸 무인도로 남아있음.여담으로 스페인 특수부대가 페레질 섬 상륙하면서 섬에 꽂힌 모로코 국기를 노획했는데어쨌거나 무력분쟁 승리를 상징하는 전리품인지라스페인군 박물관에 자랑스럽게 전시되어 있음.
작성자 : 4321_고정닉
술 안 마셨는데 음주단속 걸린 남자...몸에서 알콜 만든다고?
술을 전혀 안 마셨는데도 음주 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본인도 몰랐던, 몸에서 알코올을 만들어 내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려 법정에 서게 된 벨기에의 한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경찰의 음주 측정기에 찍힌 숫자는 0.91 밀리그램. 벨기에 법적 기준인 1리터당 0.22 밀리그램의 4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이 남성은 당시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다는 것.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자동 양조 증후군, 즉 장에서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변환시키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겁니다. 이 남성도 자신에게 이런 질환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체내에서 알코올을 생산하는 '자동 양조 증후군'은 전 세계에서 20명 정도만 확인됐을 정도로 희귀 질환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일반인의 만취 상태 정도라 운전은 위험합니다. 법원은 지금까지는 이 남성이 질환을 가진지 몰랐기 때문에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다음에는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에 걸릴 경우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https://naver.me/xOIE3sTe 술 안 마셨는데 음주단속 걸린 남자...몸에서 알콜 만든다고?술을 전혀 안 마셨는데도 음주 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본인도 몰랐던, 몸에서 알코올을 만들어 내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입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naver.me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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