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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어디쯤의 서울
겨울과 봄 사이, 꽃은 아직 피기 전이고 나뭇잎도 없지만 얼어붙는 땅이 녹아 물기어린 흙냄새가 대기중에 묻어있는 계절 하늘이 예쁘지도 않고 공기도 적당히 탁해서 뭘 찍건 애매하다는 말이다 나뭇잎이 아직 나지 않고 얼어붙은 개울은 녹아서 새를 보기 좋을것 같지만 겨울새는 떠나고 여름새는 오지 않은 비수기이다. 새들은 통통했던 겨울깃에서 앙상한 여름깃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해서 조금씩 홀쭉해지고 있는데 뭔가 새로운 새를 볼수는 없는 시기 꽃이 피기만 기다려본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Uㅇ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