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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영화 찍다가 긴장해버린 미국배우.JPG
'폴 라저'라는 배우가 있었다 (중간)명작 '양들의 침묵'에 잠깐 나왔던 양반인데....특유의 사시눈깔로 능글대는 연기가 맘에 들었는지한국영화에 캐스팅이 되었다"제가 무슨 영화를 찍어야 합니까?" "몬스터 영화에서 의사 역할 맡아주시면 됩니다~" "............."폴 라저는 애들용 싸구려 비디오 영화나 찍는줄 알고 아무 준비없이 촬영장에 갔다고 한다 그런데...촬영현장에는 송강호가 있었고존나 처절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이거 보통 영화가 아니구나.." 폴 라저는 그 이후로 잔뜩 긴장해서 연기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영화는 바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였다 여기가 폴 라저가 쫄았다는 장면....이후 봉준호 감독에 맘에 들었는지차기작 '설국열차'에서 양갱 만드는 '폴 아저씨'로 재등장한다...참고로 무명시절 라미란도 나온다고 한다
작성자 : 우하하날사랑해줘요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