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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바리) 인천 브라운띠어리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커피 바 '브라운띠어리'인천광역시에서 가장 크고 수준 높은 바인데 커피로 시작했다 보니 동네 사는 토박이들도 위스키, 칵테일 취급하는 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 곳.화요일 휴무, 낮에는 커피를 주로 하시고 해가 지면 바에 집중. 커피는 10시 바는 새벽 3시까지 운영.보유 바틀 수는 400병이 좀 넘어가심.현재는 시니어 바텐더 한 분이 추가되어서 사실상 커피, 위스키, 칵테일 모두 수준 높은 곳.아래는 요 근래 먹은 것들.맨 왼쪽? 쟤 무슨 딸기향이 진짜 미쳐가지고 눈깔 돌아서 보틀 구입할 뻔했다가 보틀 없다는 말에 다행히 참아버림에드라듀어 12년 cs는 배치4번이 취향이라서 배치4번 보틀 구입글랜알라키 10년 cs 배치11 내가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옆은 위에 말한 배치4번아는 형님 오셔서 다 같이 귀한 거 한번 까먹어 보자고 해서 먹어본 에드라듀어 21년 cs 올로로소 섀리 캐스크 피니쉬 52.1도내 주제에 너무 좋은 거 먹는 거 같아서 거절했다가 한입만 먹어보라기에 먹었는데 무슨 위스키에서 치즈 향이 나서 깜짝 놀랐음.집에 오이가 엄청 남아서 휴롬에 오이 착즙해서 가져가니 만들어주신 오이 커스텀 칵테일피클 주스가 탄산음료가 된다면 이런 느낌일 듯? 햄버거가 엄청 당기는 맛이었음.바에서 동네 동생 만나서 동생이 사준 사우어 에일 패트러스맥주 잘 모름. 그냥 엄청 새콤함.이 또한 동생이 사준 시그나토리 GL 16년피트 사실 그렇게 안 좋아해서 그냥 저냥 먹을만 했음.사장님이 갑자기 남았다며 준 벤리악 25년 47도맛있었음... 사실 잘 기억 안 남 ㅋ해장하라며 주신 불렛 버번 팥빙수.너무 맛있어서 메뉴가 되어버린.사장님이 가장 잘 만드는 칵테일 네그로니.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라서 잘 안 먹는데 동생이 사줘서 먹음.쌉쌀하니 좋았슴다.이건 사장님이 극혐하는 봄베이로 만든 봄베이 마티니.봄베이 맛있는데 다들 송충이라고 놀려요 ㅜ새로오신 바텐더 분이 타주신 믹터스 버번 체리콕.진짜 존나 맛있어서 닥터 페퍼랑 믹터스 버번 보틀 구입해버림...새로 오신 바텐더 분이 만들어주신 오이 칵테일 밀크 메이드.이름이 야한데요 라고 하니까 아마 그런 의미가 맞을 거라고 하신...럼을 2온즈나 때려 넣어서 도수가 굉장히 높은데 도수감이 거의 없어서 놀랐음.제일 비슷한 맛으로는 불가리스 사과 맛?사장님 친구 오셔서 올만에 봐서 반갑다고 자기 보틀 다 꺼내서 주심...맥캘란 12년, 히비키 하모니, 글랜알라키 10년 cs 배치 11이날 집 가서 고생 좀 함...믹터스 버번 체리콕을 제로 닥터 페퍼로.역시 진짜 당이 최고야...바빅 수퍼 필스.가끔 필스너 땡기면 사 먹음.옆 손님이랑 사장님이랑 나눠 먹은 아모릭 싱글 캐스크 2015년 61도첨에 뭔지 모르고 먹으면서 부드럽고 좋네 했는데 도수 보고 진짜 혀가 박살 나버린 걸 느낌.탈리스커 25년뭔가 기존 탈리스커 보다 피트함은 덜하고 좀 더 달아진 느낌?피트 경험치가 없어서 잘 몰루겠음.옆 손님이 적선해 주신 맥캘란 10년 cs 59.3도사실 난 맥캘란 자체를 거의 안 먹어서 맛을 잘 모르기에 나한텐 너무 과분했음...로크리 cs 배치2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피트였음.오이즙 아직도 남았다길래 오이 칵테일 부탁해서 받은 아이리쉬 메이드오이는 맨날 럼이나 진 쓰는 것만 봤는데 위스키 들어가서 신기했음.오이 특유의 청량함과 상큼함이 돋보였음.디카이퍼 버터스카치 눈에 보이길래 저거로 도수 높은 놈 하나 달라니까 만들어 주신 버터스카치 갓파더.굉장히 느끼하고 맛났음.인천에 사는 사람들은 멀리 가기 싫으면 꼭 들러 보시는 거 추천.사장님하고 시니어 바텐더 이렇게 있는데 사장님은 곤조가 어마어마 하시고 시니어 바텐더 분은 엄청 유순함.두 분의 칵테일을 대하는 태도가 극과 극이라서 참 재미있음.위스키 관련해서는 두 분 다 경험치가 어마어마하시니 믿을만함.
작성자 : 오동구이고정닉
싱글벙글 광복절 다가오는 기념 소녀상에 대한 사실
싱붕이들도 가끔가다 한번쯤은 봤을 소녀상이다 '시민단체'들의 활약으로 현재는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각지에 세워져있는데 그 수만해도 100개가 넘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소녀상... 사실 저작권까지 있는 엄연한 "상품"이다. "아니 소녀상 위안부 문제를 공익적으로 알리려고 설치하는거 아냐? 근데 오픈소스가 아니라고?" ㅇㅇ 엄연히 원작자들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려면 이들에게 저작권료를 내야 하는게 주지의 사실이다. "아까 전세계에 설치된 개수만 100여개가 넘어간댔는데 그럼 저작권료를 대체 얼마를 받았다는 거임?" 확실한 수치는 아니지만 '최소' 31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어... 그래도 그 수익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인거지? 할머니들은 당연하게도 가볍게 무시해주고 정의연 기부에 쓴다고 했지만 31억중의 7천만원 가량만 정의연에 쓰였을 뿐 나머지는 아직도 어디로 갔는지 신만이 알 뿐이다. 정의연...? 정의연이면 혹시...? 맞다. '47억 슈킹의 여왕' '할머니 척수 핥기' "욕하는 것들은 불쌍" 그 윤미향이 활동하던 곳 정의연이다. 그... 그래도 그렇게까지 연관되어 있는건 아니겠지...? "계좌같은 건 몰?루" "슈킹여왕의 스킬은 정말 감동적이고 존경스럽다." 그리고 그 저작권자들은... [정의연 이사로 활동 중]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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