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이 L모 그룹 입사했다가 아니다 싶어서 나와서 5학년 다니면서 공사준비하고 있어. 경갤에서 놀다가 간만에 놀러왔어. 횽이 취업준비하면서 본 학벌얘기좀 해줄게. 중경외시 중에 경영학과구 왠만한 대기업이랑 금융권, 공사는 더 건들여봤거든. 대충 50군데 정도 넣어서 서류통과률 40%정도니까 선방한거구 최종은 L모그룹하고 H증권사 두군데 했는데 L그룹갔다가 너무 비전없어 보여서 그냥 나왔어. 거기 학벌들 높고 다들 잘났는데 마트에서 짐나르고 있고 그러는거 보니까 안습이어서 공사에 올인해볼려고. 일단 면접가면 말이야 대기업같은데는 오히려 학벌에 널럴한거 같어. S그룹같은 경우는 인서울 최하수준 대학애들도 제법 보이더라. 대략 단국대나 숭실대 정도에서 컷트되는듯해. 설연고 애들보다는 한양성균애들이 좀 많은거 같고 중경외시도 바글바글한 편. 면접에서 차별을 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대략 서류에서는 숭실정도면 대기업 노려볼만도 한거 같어. 금융권에서는 대략 안습이었는데, 횽이 학벌로는 제일 딸리는거 같더라. 특히 은행권. 공사는 횽 토익이 딸려서 면접까지 가본데가 없으니까 패스하고. 횽이 본 대략의 취업마지노선은, 물론 인문계에서 서류통과 기준으로 국책은행 -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여기는 거의 서연고까지라고 하더라. 가끔 서성한있고. 시중은행 - 서연고 서성한이 설치고 중경외시도 제법 있음. 참 시립대애들은 한번도 못봤다..                  나머지 학교 거의 없다고 보면됨. 보험, 증권 - 여기도 중경외시 까지가 거의 컷트인듯함. 그래도 은행보다는 학교가 다양함. 대기업-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중경외시까지가 주축이고 홍익, 건국, 동국 등 애들도 가끔 있는편.              대략 동국정도에서 컷트되는듯. 모 스펙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학교서 얘기하는 일반적인 취업스펙 3점대후반/4.5, 혹은 3점대 중반/4.2 토익 800이상에서는 서류통과 학벌인듯 해. 지방대는 전형이 다른건지 거의 본적없음. 요약하면 국책은행 - 서연고, 가끔 서성한 나머지 전멸 금융권 - 서연고 서성한 안정권  중경외시가 마지노 대기업 - 건동홍까지 서성한중경외시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