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지역은 부산이거든.. 그래서 이동네 학교를 많이 나왔어.. 큰아버지, 아버지 - 고졸 삼촌 - 고려대 현 xx전자 부장 어머니 -상고졸 큰어머니 삼촌 모름 고모 모름 큰형 - 전문대 현 자영업 작은형 - 육군사관학교 현 기무사대위 사촌형1(48) - 경찰대 현 서울 모 지역 경찰서장 사촌형2 (44)- 고려대 현 서울지검 검사 사촌누나 (38)- 부산대 약대 현 약사 사촌누나 (35)- 부산대 의대 현 부산대병원 의사 사촌동생1(여28) - 부산사대 현 여고선생님 사촌동생2 (남29)- 부산대 조선 현 현대중공업 사촌동생3 (남28)- 부산대 기계 현 르노삼성 사촌동생4 (남28) - 서울대 의대 현 군의관 나 지방 모대 졸업 - 현 대전 모 대학 석박사통합과정 내 나이는 현 31살이야.. ㅜㅜ 짤방은 교토대. 부산지역의 특징이지만 당시만해도 부산대는 여기선 연고대 안되면 부산대라는 인식이 강했어.. 물론 한양대 성대 서강대 다 좋지만 꼭 거기까지 갈거는 없었거든..   이학교 나와도 학벌은 충분하니까 서울로 갈 필요는 없었지.. 타지역은 모르겠어 진주 마산이나 이런데 살면 부산이나 서울이나 어차피 객지잖아 그러니까 부산대 가는 사람도 있지만 서울로 많이 가는거지.. 부산 대구지역에서 통학 가능하다면 많이들 부산 경북으로 와... 그래서 인풋이 웃긴 학교지 모.. 부산대 조선 갔던 사촌동생은 원래 한양대 가고 싶었는가 보더라고... 그런데 나하고 삼촌이 거의 윽박지르다싶이 부산대 조선에 집어넣었어.. 그런데 학점 3.5정도 받고 현중 그냥 가더라고... 그런데 초봉이.. 완전 덜덜덜... --; 첫 월급 타더니만 아버지 / 어머니한테 용돈 드리고 나한테 술 사드라... 고맙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