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사실이라면 이건 참 심각한 문제인데... 허참.. 요즘 각 회사의 사보를 보면 상당 수의 회사들이 신입사원 소개난에 편입에 경우 전적대학까지 신입사원 프로필에서 소개하고있고 편입한 신입사원들도 떳떳하게 전적대학을  부서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세상인데, 박찬민, 김주희 이 두 사림이 만약 진실로 의도적으로 공개된 프로필에 모교가 분교라는 표기는 물론이고 이를 감추기 위한 목적으로 소속 단과대학도 정확히 밝히지 않고 연세대학교 무슨과 정도로만 자신들의 프로필을 작성하여 공개한 것이라면 이것은 매우 부도덕한 일일뿐 아니라, 나아가 뉴스 보도를 담당하는 아나운서란 직업의 사회적 정형화된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로 볼 수 있다. 물론 지금 의혹이 제기되고있는 이 들의 행위가 가끔 뉴스에서 직업이나 학교를 거짓으로 사칭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기 전과자들과는 달리 그 행위를 통해 물질적인 이득이나 범죄 피해자의 양산을 목적으로 계획된 행위와는 비교할 수 없게지만 만약 그 의혹이 진실이라면 이 역시도 그 행동을 통해 예상되어지는 이익,  즉  한국 유수의 명문대학 출신인 것 처럼 일반 시청자들에게 고의적으로 인식 시킴으로서 직업적인 신뢰성 향상 등의 비물질적인 이익을 취하려 했다는 의혹에서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을것이다. 또한 위의 의혹이 진실이라면 이것은 단지 두사람의 개인적 문제를 넘어서서 해당 방송국에서 보도되어지는 뉴스 전반에 걸쳐 그 진실성이 의심되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또  지금까지 모교에 명예를 높히기 위해 수십년간 노력해 왔던 해당 분교의 교직원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 전체를 사회적 조롱꺼리로 만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 바라건데 하루 빨리 이 두 아나운서들은 아름답지 못한 두 사람에 관한 의혹을 떳떳이 밝히고 오해로 인한 문제였다면 해당 문제의 오해를 시급히 바로 잡아 방송인으로서의 품위와 지금 거론되어지고있는 해당 분교의 명예에 더 이상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