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고교 동창중에 반에서 1등하고 책만 죽어라 파서 고대 법대 간 애가 있다. 걔는 놀 줄도 모르고 친구도 거의 없다. 여친도 못 사귀어본것 같고 (외모/스탈이 찐따지만) 작년 12월에 사법고시 합격하고 올해 3월에 사법연수원에 들어갔더더라... 키 170에 외모 캐찐따인데 사시 붙으면 뭐하냐 ?? 인생을 즐기고 재밌게 살아야지 ,,, 공부만 쳐하다가.. 쯧쯧 불쌍하다. 그런 애들은 사교성 없어서 장가도 못갈듯...  (진짜 그넘이 소심한 범생이라서 걱정이다,) 판검사 된다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한다구 ?? 웃기는 소리 마셔... 넌 여자판검사가 신봉선(개콘에 나오는 여자애) 같이 생기면 사귀고 싶냐 ?게다가 고시공부만 줄창해서 재미도 없고 꽉 막혔을텐디 ㅋ...인간관계도 개판이고 여자들이 남자 찐따 검사랑 사귀고 싶을까 ?? 똑같애.. ㅋ 계속 법서나 보면서 좋은 시절 다 보낸 인생이 불쌍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