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과라 일단 의대쪽은 생각도 안해봤고 문과쪽에서도 그나마 중상위권?? 이정도는 다닌다. 그런데 말이지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려면 의대진학이 필수잖어. 그리고 의대를 졸업하면 의사자격증시험을 보고 그 시험을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통과하고 말이야. 결국 의대진학 = 의사자격증 통과 라는 공식인데... 내가 묻고 싶은것은 과연 언수외 잘해서 의대 간 애들이 의술이라는것을 과연 잘 해낼 수 있냐는걸 묻고싶어. 물론 언수외 잘한애가 못하는 애보다 의술쪽에서도 잘 해낼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만약에 1점차이로 A는 의대에 붙고 B는 의대를 떨어졌다고 생각해봐. 과연 A가 B 보다 의술쪽으로 더 잘할수 있다고 생각해? 언수외1점 2점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 결론은 의사 자격증 시험이 너무 쉽다는거야. 언수외탐 1점 높다고 A가 B보다 잘할수 있다고 생각 할수 없는것처럼 말이야. 그리고 법대와 사법시험은 좀 다르다고 생각해. 사법시험은 정말 법쪽으로 1점이라도 우수한 인재를 골라내기 위한 시험이니까 1,2점 차이의 당락은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하거든. 근데 의사자격증 시험을 99%의 의대 학생들이 통과한다는것은 시험이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