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의 가장큰 문제는 커트라인이랑 중상위권으로 들어오는 애들이랑 점수차가 너무 많이 난다는거야.. 그리고 과별로도 점수차이가 많이나지.. 문제가 그나마 충남대 인문계열에서 점수높다는 경영학부를 보면 입학인원 졸라 많아.. 들어온 애들보면 상위권 애들은 서울에 중상위권대학 갈실력애들도 많은데 커트라인뚫고 온 애들 보면 가관이지.. 특히 대전지역 출신들이 점수가 낮고 타지역에서 담임한테 사기당해서 온 넘들 정말 아까운 애들 많다.. 그점수로 왜 충대를 왔는지 생각되는 넘들이 많다는.. 또 이렇게 점수 차이 많이 나는 넘들이 같은 과에서 같이 생활하다보니 애들이 하향평준화 되버리는 경향이 있어.. 또 과별로 차이도 엄청나.. 90년대 중반 한참 잘나갈때 충남대 공대 사기당해서 들어온 선배들이 제일 안습이고.. 이때 건축과 커트라인이 200점 만점에 159점이었지.. 정보통신과가 162점이던가 ㅋ 전국 3퍼센트인가 그랬어.. 이때도 낮은과는 커트라인 130점대를 달렸다.. 암튼 다른 지방국립대도 그렇겠지만 충남대가 예전 입학점수를 되찾는 방법은 인원을 팍줄이고 서로 싸우고 학교에는 신경도 안쓰는 윗대가리부터 잘라내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