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대가 이제 연세대를 넘어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 판단일뿐 아니라 사회에 있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판단한것입니다. 연세대가 과거 인풋과 이미지가 성대에 비해 강했지, 아웃풋에선 성대와 비등비등했죠. 연세대는 스카이중에 아웃풋이 상대적으로 많이 열세입니다. 스카이이미지에 편승되어 상당히 과장되어있죠. 법조계나 공무원쪽은 성대가 우세하고, 의료계나 경제계는 연세대가 우세하고 말이죠. 하지만 연세대의 인풋과 이미지가 이제 과거만 못합니다. 연세대의 입학점수가 이번에 성대와 큰 차이가 안납니다. 성대 법대와 사회계열의 입학점수가 연세대 경영학이랑(빵꾸지만), 사회과학대(2년연속) 능가했고, 전반적인 연세대의 입학점수와 이미지가 과거만 못해져 성대와의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습니다. 공대의 경우도 이번에 성대공대가 한양대공대를 사실상 압도하고 서강대와 비등한 수준입니다. 성대반도체의 경우 연세대공대를 능가할정도의 지원자들이 쇄도했고요. 문과 이과 전반적으로 입학점수상 성대와 연대간의 격차가 급속히 좁혀지고 있습니다. 문과의 수장 법대와 이과의 수장 의대에서 성대와 연대는 이제 용호상박입니다. 참고로 법조계에서 성법의 사시합격자수가 연법의 사시합격자수와 10명도 차이가 안나고, 질적인 면에선 오히려 우세하죠. 이번에 판사 임용에서 성대법대가 7명, 연대법대가 4명입니다. 검찰쪽도 성대가 연대보다 우세하고요. 성대의대야 입학점수상 서울의대랑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요. 연대가 성대의대의 압박에 세브란스병원을 신축하긴했지만, 결국 삼성병원에 밀릴것도 명약관화해보입니다. 돈있는 사람치고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가지, 누가 세브란스병원갑니까? ㅋ 연대이미지 또한 연세대의 강력한 하나의 축이었는데, 요즘보니 연대이미지 예전만 못하더군요. 강남사람들도 요즘엔 연대보다 고대를 더 선호하더군요. 결국 연대이미지가 상당히 무뎌졌단 얘기입니다. 성대가 인풋상에서 연세대와 비등해진만큼 아웃풋 특히 경제계쪽의 아웃풋이 강화되면 전반적인 사회적 위상은 연세대를 충분히 제칠수 있다고 봅니다. 성대가 이제 경제계 아웃풋 예를 들어 금융계나 대기업CEO, 그리고 CPA등 전문직에서만 연세대수준까지 치솟는다면 연대와 사회적 위상은 거의 비등해집니다. 성대의 사회진출도가 갈수록 증가하는 분위기로보아 이건 앞으로 3~5년 내에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터넷상 성대의 이미지를 재고할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기 디씨에서 성대를 까는 안티들이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대의 발전상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대의 발전을 시기하는 연대나 서강대, 한양대학생(물론 일부겠지만..)들에게 크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그들은 불안하기 때문에 무섭기 때문에 성대를 까는거죠. 결코 그들의 말에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힘냅시다!!! PS. 서강대나 한양대 좋은 대학입니다. 하지만 서강대는 규모의 문제와 인지도문제가 너무나 큰 약점이고, 한양대의 경우 문과 아웃풋의 취약성과 중위권이미지가 큰 약점입니다. 결국 이 두학교는 그냥 좋은 대학입니다. 여기서 훌리짓해봐야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아닌가요??? ^^ 여기서 키보드워리어짓하면서 쓸데없는 고생은 하지 않으시는편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