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들은 부산대가 최초 국립대란것도 솔직히 몰랐지 1946년 5월 인가 서울대 1호 경북대 2호인줄 알았잖아 옛날에 잘나갔다 서울대 다음이었다란 말은 너희지역 사람들 이야기고 부산에 가면 부산지역 어른들도 그렇게 말한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제일먼저 인가한 대학도 부산이고 서울대는 (당시 타학교의 반발로 미뤄졌고) 부산대는 미군정 총장에 미군정시절 미군정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었지만 당시 미군정이 신탁통치를 할때라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는 말안해도 알거다 그리고 박정희 시절이라는 70년대도 배치표에서 부산대가 경북대에 밀린적 한번도 없고 1950년 부산대는 벌써 사시 합격자를 내고 있었다 너희 1회졸업생은 1951년이지   부산대 제1회 의과대 졸업생은 46학번이다. 미군정이 제일먼저 필요한게 의료인이어서 경북대 의대가 쎈것은 아는데 박정희 시절 안기부에 진짜 경북대 많이 받았다 단지 정치적으로 힘썼을뿐 부산대 보다 뛰어났다고 말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