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전을 갈망하는 한양대 생들에게 제안 합니다. 정기전이 필요다면 경희대와의 정기전을 추진 합시다. 정기전은 수준과 규모와 상황이 걸맞는 상대와 해야 더욱 시너지 효과가 클것입니다. 한양대와 경희대 정기전 하면 딱 좋을 조건 입니다. 모르고 계신건 아니겠죠? 1. 실용주의 학풍이 닮았다. -> 예로부터 전문대 삘이 나는 학과명을 양산하기로 유명한 실용주의 학풍... 한양대 (디지털경영?) 경희대(포스트모던? 아동주거?)... 너무 유사 하군요. 2. 비슷한 삘의 학교 건물... -> 고려대를 적당히 주어 베낀 듯한 경희대... 연세대 건물을 적당히 주어 베낀 한양대... 학교의 특색이 극명히 드러나죠? 3. 사자... -> 입다문 사자... 입벌린 사자... 쌍사자의 혈투... 정기전 이름은 쌍사자전으로 결정~!! 4. 수준이 비슷한 분교가 있다... -> 한양대 안산... 분교중에서는 좀 잘나가죠? 경희대 수원도 용인에 걸쳐 있지만 본교랑 다를거 없다고 우길 정도죠... 5. 동네도 가깝네? -> 청량리-경희대 왕십리-한양대 동네도 가까우니 정기전 하기에는 딱 좋아~!! 6. 비슷한 수준의 중위권... -> 중위권에서 한양대는 이과의 우세　경희대는 문과의 우세 (cpa 참고) 이제 중위권의 진정한 맹주가 누구인지 가려야 겠죠? 7. 아버지-이사장 아들-총장 족벌세습 체제... -> 어떻게 이렇게 똑 같을 수가... 한양대 내에서는 모대학과 하기를 갈망하는 분위기가 있는거 같은데요. 김치국 좀 그만 드시고 경희대랑 정기전하면 경희대 총장부터 쌍수들고 맨발로 환영할 겁니다. 한양대와 경희대의 중위권 맹주 다툼... 누가 막겠습니까? 피튀기는 운명의 쌍사자전... 왜요? 경희대라서 싫습니까? 모대학은 되고 경희대는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