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안석배기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반도체학과)는 삼성전자와 산학협력차원에서 설립된 학과다. 2006학년도 첫 신입생을 뽑은 성대 반도체학과는 신입생 전원의 수능성적이 전국 상위 1%이내다. 100명의 입학생들에게는 전원 등록금이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최소한의 의무적성검사만 통과하면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된다. 또 학생들의 집중적이고 실용적인 학습을 위해 실무 인턴 십 과정과 우수학생을 위한 5년제 학·석사 연계과정이 있다. 교수진은 성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와 삼성전자 박사급 연구원으로 구성된다. 3학년 때 삼성전자 입사시험을 치르고 합격하면 학부 장학생 자격으로 학교를 다니며 졸업 때는 전원 ‘졸업작품’으로 ‘반도체 칩’을 만들어야 한다.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뽑으며 학생부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전과목이다. 2007학년 수능 수리 ‘가’와 과학탐구 1등급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넘겨야 한다. 출처: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184974§ion_id=102&menu_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