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모두 1만4,832명… 30 · 40代가 72% [법률신문 2006-10-09 15:09]        광고    법률신문 발간 2006년판 법조인대관 분석, 여성이 1,797명으로 전체 12% 차지 평균연령 41.9세… 최고령은 판사 출신 김상학씨 102세 기록 서울 최다 3,014명 배출… 부산 934명, 대구 824명, 광주 479명 생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법조인은 모두 1만4,83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자 법조인은 1만3,035명, 여성 법조인은 1,797명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여성법조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법조인의 수는 전체법조인의 1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법시험 여성합격자수가 매년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어 여성법조인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우리나라 법조인의 평균 연령은 41.9세로 확인됐다. 앞으로 로스쿨 도입이 이루어질 경우 젊은 법조인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평균 연령은 지금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신문사가 발간한 2006년판 '한국법조인대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법조인대관은 3년 마다 발간된다. 법조인을 연령대별로보면 △20대 1,228명 △30대 6,425명 △40대 4,316명 △50대 1,554명 △60대 733명 △70대 367명 △80대 이상 20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90대 이상의 법조인도 5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령 법조인은 판사출신의 김상학씨로 올해 102세이다. 다음으로는 박윤근 변호사가 99세로 알려졌다. 전체 법조인 중에서 30대와 40대 법조인이 1만741명으로 72.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 고등학교가 법조인 배출 '사관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법조인 배출 상위 5위권 안에 포함된 출신고는 서울 대원외국어고, 대입검정고시, 서울 한영외국어고, 순천고, 서울 대일외국어고 순으로 서울지역 외국어고가 두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전체 법조인 1만4,832명중에서 100명 이상을 배출한 시군구는 모두 26곳이다. 서울이 3,0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산 934명, 대구 824명, 광주 479명 등 주로 광역시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도시 중에서 법조인 100명 이상을 배출한 곳은 진주 187명, 경주 168명, 안동 150명, 익산 137명, 합천 121명, 순천 121명, 상주 116명, 해남 105명, 김제 105명, 의성 101명 등이다. 또한 100명 이상의 법조인을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 6,578명, 고려대 2,306명, 연세대 1,087명, 한양대 747명, 성균관대 727명, 경북대 307명, 부산대 307명, 이화여대 249명, 경희대 238명, 전남대 191명, 중앙대 189명, 건국대 151명, 한국외국어대 136명, 동국대 112명, 영남대 108명, 서강대 105명, 단국대 100명 등 모두 17곳이다. (여태경 기자) haru@lawtimes.co.kr <저작권자 법률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22&article_id=0000004183§ion_id=119&menu_id=119 조작하는 놈들이 많아서 네이버뉴스 출처까지 정확하게 실었다.. 대학별 역대사시합격자수 신문기사로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근데 위에 기사보고 내가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서강대 외대 시립대법대 요즘 아무리 많이 배출해봤자 예전에 허접해서 지금 별볼일 없다는점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세개대학이 대단하다는점 영남대 단국대 지금 아무리 합격자 전무하다지만 역시 예전 명성이 있어서인지 순위안에 있다는점.. 어른들이 단국대를 홍익대보다 더 쳐주는 이유를 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