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이 좋아서 부동산학과에 다니고 있다.. 부동산학과 나오면 진로가 시행, 시공, 금융, 컨설팅등으로 나뉘는데 이중에 꽃은 단연 시행이다. 힘들긴 하지만 시행한건 주체하면...참고로 로또 요즘에 일등 몇십번 된거랑 맘먹는다.. 서울에 아파트 한채당 3억남는다 치면..300세대만 해도...900억이지? 이중 시공사랑 은행에서 먹을거 가져가면 한 200~250정도는 남는다.. 시공은 건설회사 주택사업부 같은곳에 가는데..초봉도 어지간하면 3천 넘고 상여금 이것저것 합치면.. 4천가까이는 된다..(1군 기준) 여기서 잘하면 성과급도 받고.. 금융이야 부동산신탁 또는 리츠 일반 은행가서 PB쪽으로 나가면.. 이쪽도 돈이랑 상당한 관계가 있고.. 컨설팅은 국가 사업 하나하면 무지 짭짤하고..이외에 분양대행이나 사업타당성분석등 의뢰가 많으니 힘들기는 해도 돈벌이는 상당하다.. 마지막으로 중개업소..이미지는 조낸 좆구린데..쉽게 돈 벌기 가장 쉽다.. 계약서 쓰는 방법(이에는 주의할점이 조낸 많아서 걍 받아적는다는 개념이 아니다. 방법이 다 있다) 만 알고 한 일년만 참고 견디면..직원으로도 월 400이상씩 찍는 인간 조낸 많다.. 일도 편하고 지 좆대로 나가고 들어오고..ㄷㄷ 이건 내 꿈들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법대는 로스쿨 생기면..ㅈㅈ 칠것같아서 포기했고.. 경영은 회사에서 일에 적응하기 쉽고 뽑는 회사도 많지만..나중에 돈 많이 벌기위해 사업하려면.. 성공하는 확률이란...ㄷㄷ 의사는 잘나가면 뭐 좋지만 개인적으로 피보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머리도 안되고.. 좀 주절주절이긴 하지만..막말로 서울대 뭐 인류학과 지리학과 이런곳보다는..자기가 비전있다고 생각하는 과에 다니면서 열심히 하는게 낫겠냐...아니면 그래도 학교 네임벨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냐? 궁금하다..의견좀 쎄워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