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 인용 - 혁신만이 살 길.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연구두뇌집단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1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지난 2006년 발표하고 2006년 2월 24일 발행한 '대학혁신-7대 유형별 전략' 이란 책에 특성화 성공사례를 분석 발표하면서 전국에 4대 대학을 꼽았다. 전국에 대학이라는 대학은 모조리다 현황분석부터 세세한 지표측정결과, 성균관대,포항공대,한동대,동서대... 듣보잡인 동서대빼고는 납득이갔다. 그런데 읽다보니 동서대 무서운학교라는걸 알게되었다. 장성만 그사람 보통사람이 아니더만. 진대제가 이 연구발표 보고받고(진대제는 삼성출신) 동서대 찾은적있다. 정통부장관이 지방에 왠 꼴통사립대를 지발로 찾아왔다. 그때만해도 생소하던 유비쿼터스, RFID가 동서대에는 있더라.. 이거다. 비록 간판도 없는 찌질한 학교지만 나름대로 돈쏟아붓고 노력했더니만 최우수 두뇌집단들은 동서대를 차기 거점대학으로 인정하고 있다. 책에보면 동서대 디자인과등을 15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분석, 보고하고 있다. 성균관대야 삼성이 돌보는 학교니 이해가 가지만 포항공대도 인문학으로 특성화된 한동대도 아닌 동서대가 삼성연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놀라운결과이다. 동서대는 지스스로 꾸진대학임을 인정하고 '최고의 대학이아닌 하나밖에없는 대학' 을 추구하며 달려온 결과로 특성화에 성공했다. 아직도 간판,서열문제로 입씨름중인 주위대학들과는 고민하는 질이 틀리다. 리더의 안목이 수천명의 앞날을 좌지우지한다. 삼성이 분석한 대학유형은 7가지이다. 비록 동서대의 경우 그 유형이 미천하지만 삼성은 지역거점으로 동서대를 지목했다. 실무에 쓸만한 최상급 인재를 길러낼만한 역량을 갖춘 대학이라는 평가다. " 국내 수백개의 대학들이 모두 연구중심의 종합형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는 사실 이 국내 대학의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 ---> 이거 올잡대들보고 하는말 같다.. 차라리 동서대처럼 특성화에 힘써야된다. 연구형종합대학은 올잡대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타이틀을 가져오기 힘들다. 책에 언급한대로 앞으로는 한대학 - 한타이틀 로 나아가야하는데 '대학 혁신-7대 유형별 전략 '- 삼성경제연구소(SERI) 2006년 2월 24일 발행 이갑수(연구프로젝트 수행자-부문별 대표자) 류지성(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수석연구원) 박용규(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본부 수석연구원) 배성오(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수석연구원) 이갑수(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본부 수석연구원) 조희재(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수석연구원) 포카스카이 와 거점 국립대들과 몇몇 명문사립대 빼고 올잡대들은 지금부터라도 개혁, 혁신해야한다!! 아무튼 우습게 볼게 아니란다! 나도 이학교 듣보잡취급하는 같은 부산에 있는 타대생인데... 요즘 무섭더라! 전에 누리에서도 500억따가면서 전국2위규모로 돈 까가는거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정통부장관도 방문하고... 얼마전에 국회 교육위 소속 국회위원들도 다 방문하고... 베트남 중국 교육부장관 및 정부관계자들도 다녀가는걸 보면 특성화가 인정받는듯... 근데 인풋은 개판인데... 두뇌집단에서 보는 눈은 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