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는 광명시(시장 백재현)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숭실대 제2캠퍼스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오늘 1월 12일 오전11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했다. 숭실대학교 제2캠퍼스는 고속철 광명역세권 개발지구 광명음악밸리 내 2만평 부지에 조성되며, IT정보과학관련대학원, 공연예술관련대학원, 평생교육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숭실대학교 이효계 총장, 곽희로 학사부총장, 윤현덕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처실장들과, 광명시 백재현 시장, 이원영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 문해석 시의회의장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www.ssu.co.kr  town.cyworld.com/soongsil =보충설명= 숭실대 제2캠퍼스로 이전되는 평생교육원이 위치한 기존의 사회봉사관 건물은 철거된다. 대신 신입생 1천 5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첨단 고품격 생활관을 준공한다. 기존 생활관 시설은 2백여명 밖에 수용하지 못해 숙식 해결이 급선무인 지방 학생들은 볼멘소리를 해왔었다. 앞으로 건립될 생활관은 규모도 규모이지만 영어를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효계 숭실대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어기숙사를 설립, 신입생은 1년간 의무로 입소하도록 하겠다" 고 밝힌 바 있어 주목된다.  ssudorm.ssu.ac.kr  blog.naver.com/au10004ok?Redirect=Log&logNo=14002007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