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산대 인문대생... 그리 인기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곳인데... 첨 부터 생각없이 쓰는 글들이겠지만...부대랑 인서울대 어디어디랑 비교하는데 가끔 어처구니가 없을 때가 있더라 밥먹고 할일없이 구라칠 생각은 없다. 일단 부대 등록금이 싸고, 지방 거점 국립대고...이런 저런 이유로 지망하는 학생들의 수준은... 대한민국에 서울밖에 모르는 사람들의 인식과는 꽤나 차이가 있다... 배치표를 보니가 10%, 11%, 심지어 13%까지 나와있더군... 물론 나름대로 근거가 있으니까 저렇게 올라왔겠지만... 과연 저 10%가 넘어가는 저 분들이 부산대에 오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특히 국립대 배치표는 믿을게 못된다... 할 수 있으면 한 번들어와 봐라...게다가 내신도 좋아야 한다. 물론 요즘은 약간 주춤하긴하다. 나는 어문계열인데 4%대초반으로 들어왔다. 사실 서울 갈 필요도 못느꼈다. 나로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2%후반인데도 들어오신 선배들도 있더라 참고로 98학번 이후다... 밑에 보니 부대30% 어쩌고 까지 하는데 사실 그럴지도 모른다. 30%는 어디어디고 나머지 50%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실소를 금하지 못하겠다. 여러분... 참고로 01학년도 울과 입학성적은 382점으로서 환산하면 3.0%이다..... 인문대!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뭐...지금 과는 차이가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