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따.... 근데 말야 역시나 디시질을 하면 집중이 잘 안돼.....앞으로 디시질을 줄이던가 끊어야 겠어... 마지막 시험 교수님이 어디어디에서 시험문제 낼테니까 공부 열심히 해와라......했는데 막상 그 부분만 공부 해 가니까 그 부분 쏙 빼놓고 엉뚱한 곳에서 시험문제 내셨네........완전 개 병신 됐어.......이건 암기과목 이라 서 시험지 받는 순간 "헉" 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존내 횡설수설 쓰다가 나왔네........ 이번 중간고사는 완전 바보짓해서 이 페이스로 나가다간 학점 정말로 다 깎아 먹을것 같다......4점대 방어율 이 불가능할것 같아....완전 학창시절 최대 위기다......4학년인데.....4학년 수강과목에 비호감 과목들이 워낙 많은 경우도 있겠지만 이제 기말고사에 정력을 쏟아 부어야 할것 같아.......완전 죽을 맛이야....... 공부도 공부 같지도 않게 하고 1주일이 꼭 하루 같이 지나갔지만 남는건 멀리 날아간 학점들 밖에는....... 기말고사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겠다는 맘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