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솔직히 서강대 다니는 친구들 보면..학교 자부심 같은거..많이 없던데..서강학파니..뭐 여기에 조금 자부심같은걸 은근히 갖고 있는 친구들이 있더라구..ㅋㅋㅋ.. 하긴..내가 보기엔 좀 우꼈지만.. 재단이라던가..이런거에는...자부심은 커녕..욕밖에 안나오는 안습 현실이고.. 학교 동기들도 반수나 재수 많이 해서..-_- 이녀석이 약간 싸이코 기질이 있는 것도 있지만..동아리활동이나 그런게 좀 열악한 것 같기도 하더라구..어쩌면 이놈도..반수중일 지도 모르지만.. 성균.. 성대 친구들 보면..직접 훌짓하는 애는 한명도 못봤는데..성대가서..정문 옆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 명륜관하고..성균관 건물들 보니까..아무래도..학교 자부심의 원천이 거기서 나오는 것 같더라고.. 하긴 한국사람 치고..거기 지나다니면서 자부심 안느끼면 이상할테니까..아무래도 600주년 구라라고 외치고 싶지만...조선시대 성균관 옆에서 보니까..고개가 나까지 끄덕여지더라.. 그래서 성대는 학교 애교심이 대단해 지나봐.. 한양.. 한양대 공대 친구..ㅋㅋ 이 친구가 약간 특이해서.. 정말 잘 노는데.. 한양대 공대의 자부심? 이랄까..뭐 그런걸로 한양대 지하철 역을 꼽더군.. 한양대 하면..한양대 지하철....때거지 공대 아웃풋으로..지하철 학교안까지 끌어들이는 대학은 한양대 밖에 없으니..ㅋㅋㅋ 어쨌던..한양대 친구도 훌짓같은 건 안해.. 서성한에 전부 친구가 있어 같이 만나기도 하는데.. ㅋㅋ 고딩 때완 다른 약간의 뭐랄까..경쟁심은 있는것 같다러.. ㅋㅋ 어쨌던..우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