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애들 훌리건 짓 하는건 여전한가보네

라떼가 언제야 13년이니깐 11년 전에도 이 지랄하고 있었는데...

그 땐 한창 성서한 밀고 있을 때였는데 이제는 연고대도 넘으려하네 ㅋㅋ

야 이 새끼야 나 성대 경영 갔다 한 학기 하고 반수해서 연대 갔다 ㅆㅂㅋㅋ

막말로 성대 갈 정도 애들이면 공부 잘하는 애들인데

그런 애들 초창기 꿈은 서연고지 서성 이 쪽 레벨이 아니거든

그래서 약간 패배의식? 그런게 있음

아직도 기억이 나는 일화들은 거 뭐야

축제 때 플래카드 걸려있었는데 그거 되게 좆같았음 뭐 메가스터디인가 이런데서 광고랍시고 걸었는데 'SKY 가자!' 이런거

대놓고 저런 내용이었나 비스무리한 내용이었나 여튼 플래카드에 SKY인지 서연고인지 그런 단어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ㅅㅂ

또 뭐야

새터 갔다 오는 버스 안에서 애들 연대 수시 얘기가 나왔는데 서로 얘기 나오다가 분위기 존나 침체됨ㅋㅋㅋ

그 정도 레벨 되면 사실 연대 수시 안 쓴 애들이 거의 없거든ㅋㅋㅋㅋㅋ

그런 일화들이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네

나야 서울대 경영이 항상 목표였지만 결국 연대 왔는데

연대 오니깐 그런 분위기는 없어서 존나 좋더라

인터넷에는 연대에서 반수해서 서울대 가는 그런 사람들 많지만

애초에 국사 과목 응시도 안 한 애들도 많아서 상한이 연대 상위과였거든

그래서 최선으로 잘해서 가장 잘 올 수 있는 대학이 연고대라 뭐...

여튼 성훌들 고생한다 아직도 그러고 있네 뭐 어디 돈은 받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