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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의 가능성 5

4갤러(125.128) 2024.11.22 23:19:50
조회 47 추천 2 댓글 0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 도구로

정재호 본부장은 양자컴퓨터 보유가 갖는 근원적인 이유에 대한 질문도 놓지 않았다. 그것은 양자컴퓨터가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쓰일 것인가와도 연결돼 있다.


“우리 대학교가 연세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고 양자컴퓨터를 도입하는 일이 대체 무엇을 위해 하는 일인가? 라는 질문을 듣곤 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풀어야 할 인류의 난제들은 결국 초학제적 융합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야 하죠. 양자 역학은 현재 인류 지성의 첨탑이며 단지 양자 역학에 대한 지식을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자컴퓨터와 같이 그것을 구현하는 기술이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우리는 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고요.”


많은 과학자들의 말처럼, 양자 역학에 답은 없다. 결정론이 아니라 중첩되고 얽힌 복잡한 현상들이 상호작용하는 이 원리를 한 가지 답으로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양자컴퓨터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삶의 도구로 잘 활용하기 위해, 우리 대학교는 먼저 ‘양자 문해력’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양자 문해력은 다양한 레벨의 교육을 의미합니다. 학부생에서 대학원생, 심지어 산업계까지 아우르면서요. 그것이 대학 본연의 기능인 것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양자컴퓨터가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할 것입니다.”


양자컴퓨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에서 시작해 학계와 산업계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컴퓨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양자컴퓨터를 인류의 삶 속으로 들여 미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 우리 대학교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의 게임 체인저로 양자컴퓨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고 이끌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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