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랑은 선호도 차가 좀 많이 나는 것 같다

이공계는 워낙 과가 중요하니까 유사한 학과끼리 비교해봐야 의미있는 선호도 차가 보이는데,

우선 시립공 경희공 동일과일 경우 경희공의 지리적 위치(용인-수원) 때문에 거의 대부분 시립대를 가는데, 경기 남부에 살면 경국공을 가는 케이스도 일부 있다

그리고 갠적으로 이해는 안 가지만 경희 네임밸류가 더 좋다 생각해서 경희공 간다는 애도 가끔 보이기는 함

경희공과 건국공 동일과의 경우 대학 서열 차로 인해 거의 대부분 경희공을 가는데, 서울에 살면 건국공을 가는 케이스도 일부 있다

즉, 열에 하나라도 시립 전전컴 대신 경국 전자를, 경국 전자 대신 건국 전전을 가는 수험생들이 있다는 의미

근데 건국 전전 vs 동국 전전이면? 전원 건국 전전으로 감

건국대 기계 화공 vs 동국대 시스템반도체거나, 건국대 자연과학대 vs 동국대 전전이면 후자를 가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지만, 학과가 엇비슷하면 거의 한명도 빠짐없이 건국대로 가는게 현실이지

그래서 '굳이' 수험생 선호도를 추정해보자면

시립대>경희대(국캠)>건국대>동국대>홍익대

인데,

여기서 각각의 격차는 각 2, 3, 5, 1

정도 되는 것 같음

즉, 시립 건국 차이가 건국 동국 차이랑 대충 엇비슷한듯

건국공이 프라임 사업 끝나면서 머리나 꼬리가 아쉽게 나오는 건 입시적 문제니까 앞으로 개선할 부분

앞서 얘기했지만, 건대가 강하다는 생명 쪽 학과들을 다군에 배치해도 전전보다 높게 나오기는 꽤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