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04학번이야 85년생이고 근데 05중에 삼수한 형이있는데(지금은 공적인 자리 아니면 형동생함) 처음부터 저 84니까 말 놔도 되냐고 물어보데? 근데 개념 존나 없다고 욕 많이 먹었다 초반에 ... 물론 나도 그 말 들었을때 별로 기분이 안좋았어 욕은 선배들이 하더라고 .. 이새끼 뭐냐고 초반부터 지 불편하다고 룰이고 뭐고 암것도 모르면서 그런말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막 뭐라 했어 초반엔 나도 말놓기 그렇고 하니까 서로 존대말 해주는게 정답이야 나중에 친해지면 말놓고 하는거지 뭐 나이값 쳐주고 근데 초면에 말놔도 되겠냐고 이렇게 나오면 안돼는거야 잘 새겨들어둬 군대 갔다온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그래도 초면에 최소한 예의는 지켜줘야돼 그것만 해주면 욕 안먹고~ 나중에 친해지면 말 놓게되고 편하게 지내는거야~ 안친해진 사람이랑은 뭐 그냥 존대말 하고 지내면 되지 가끔 보는 사람인데 말놓던 안놓던 관계 없잖아? 그리고 여기4년제갤 신기한게 학생회비 안내도 된다고들 하는데.. 학과일 자주 참여하다보면 알걸? 뭘 도중에 띵겨먹을라고 해도 돈이 있어야 띵겨먹지(딴학교나 딴과 학생회 사정은 잘 모르지만 일단 우리과는 생긴지5년밖에안돼서 선배가 준돈도 없고 쌓인돈도 없고 완전 개거지) 이건 뭐 일은 존나게 하고 돈없어서 쩔쩔매고 어떻게 하면 이 예산으로 싸고 즐겁게 놀까 궁리하면서 행사 만들고 존내 하는데 어떤 새끼는 씨불 미안한 마음 한개도 없이 그냥 낼름 불쑥 튀어나와서 즐기다 도망가고 즐겁게 애들 놀아주는거까지는 좋은데 애들 학생회 들면 개고생이다 하지마라 이딴 얘기만하고 토끼니까 미치겠는거지 .. 개념은 조뚜 흐트려놓고 토껴~ 집부나 수습들이 무슨 봉사요원도 아니고(사실 봉사를 하겠다 하고 즐거운 대학생활과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해보겠다는 애들이 모인거지만) 개념은 좀 챙겨주고 절대 학생회랑 싸워서 이익볼거 없으니까 (욕만먹어) 친하게 잘 지내고 생각 있으면 학생회도 한번 해보고~ 수고하는애들 가끔 음료수라도 한캔씩 사주고 그랴~ 학생회애들이 시불 몰라 열받아 안해! 이지럴 하면 그과는 콩까루 되는겨 .. ~ 학생회비는 엠티를 간다거나 오티를 간다거나 축제를 한다거나 기타 여러가지 행사를 할때 지원 나간다 띵겨먹는건 없어 ~(총학생회는 좀 띠어먹는게 눈에 확확들어오더라 ㅉㅉㅉ) 이번에 학교가는 햏들 즐거운 대학생활 하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