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 그래..니들은 어릴때부터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ㅈㄴ 잘 씨부리겠지. 뭐? 세상이 넓어져? 맞다. ㅈㄴ 넓어지지. 그리고 모든언어의 교통어로서의 기능..그걸 영어가 하는거고 영향력또한 엄청나지. 근데 하나만 갈켜줘? 너같이 어렸을떄부터 혹은 영어가 좋아서 하는 애들도 있지만. 영어말고 다른거 좋아하는 애들. 예를들어 미술.음악.수학.같은거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 먼말이냐고?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고.얼마나 환경에 노출되느내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즉.니가 좋아하고 환경에 자의반 타의반 노출된 영어에 대한 열의는 결국 영어라는 언어가 지배적인 언어이고 우리사회의 양극화현상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도구로서 맞아떨어져서 니들이 ㅈㄴ 씨부린다는거지. 알겠어? 이해가냐? 한마디만 더할께. 나보고 영어 패배자라고 ㅈㄴ 씨부릴거 같아서 한마디만 더하면. 나는 현재 통역대학원에 다니는 놈이얌.. 물론 나도 자의반.타의반으로 영어하는놈이지만. 니들같이 싸가지 없이 씨부리는 애들보면 안습이얌... 우연찮게 니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영어가 우리나라를 휘어잡는 현실이지만. 영어말고라도 먹고사는 길은 있단다. 오히려 영어로 먹고 살놈과 다른일로 먹고 살놈을 철저히 분업화.전문화시키는게 낳은거지.. 알겠냐? 다시말해서 영어잘하는 니들말야..국어학에 대해 잘아냐?역사는?법률은? 미국말고 우리나라꺼 말야? 알겠어? 우리나라는 ㅈ 같아서..그게 안돼.. 나도 영어로 먹고 살지만. 니들처럼 영어도 못하는 사람들 무식하다고 생각안한다..알겠냐?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대단한거야. 구어체는 못해도 읽을수는 있잖아..기본적인 독해가 되는거말야.. 그것만해도 대단한거란다...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