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하고, 오타도 내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결국 영어도 하나의 언어니까 계속 해서 하다보면 조금씩 늘지 않을까? 싶고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재미지다.

여기 종종 갤러들이 자료도 올려주는데 그거 보고 이런 영어 자료도 있구나 발견 해나가는 재미도 있고.

예전엔 영어 문장만 봐도 머리가 영어 자체를 거부하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뭔 의미인지 몰라도 그냥 영어를 영어 그자체로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집에서 콘센트를 봐도 그전엔 콘센트인데 이제 온디 아울렛!도 같이 떠오르고 ㅋ

예전에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에서 지나가는 외국인 군인한테 말하고 싶은 사람이 육군인지 해군인지 공군인지 물어 보려고

랜드 탕탕? 스카이 탕탕? 씨 탕탕~!? 했는데 랜드 탕탕!(육군)으로 알려줘서 소통했다는 에피소드 생각나네 ㅋㅋ

https://youtu.be/xFy3ffSto1U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 소통,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 소통,

youtu.be

앞으로도 삽질 많이 하겠지만, 그래도 그런 것도 다 하나의 에피소드로 생각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통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부딪쳐서 즐겁게 자꾸 배워 보려구.

노베이스 영갤러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