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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파 아재) 한캉 노벨상 발표 1주 전 디이코노미스트 기사

영갤러(59.20) 2025.01.23 00:09:53
조회 144 추천 0 댓글 0



디이코노미스트. 얘네 눈치 100 단임.

내가 확인한 건 아니지만 한국 대통령 선거도 몇 십 년 간 계속 맞춘다는 말도 있음.

난 영어 포기했고, 취미로 디이코노미스트 한국 기사 가끔 읽어봄.( 한국 기사 원래 자주 안 나오니 가끔 읽을 수 밖에 없음. )

그 중 그 때 번역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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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큰 게 온다.

케이팝 다음은 케이힐링이다

From K-pop to K-healing

남한 문학의 경향이 세계를 매혹시키는 증.

A South Korean literary trend is taking the world by storm


케이팝 볼륨을 낮추고 케이힐링에  주목하라

소진에 관한 남한 도서의 부상이 세계를 매혹키켰다.


세계에 유명 밴드 방탄소년단과 ‘기생충’, ‘오징어게임’ 을 선보였던 나라가 이젠 좀 완만히 가는 걸 수출 중이다.

이번달 미국과 영국에서 출판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때문에 남한의 새로운 경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진에 관한 이런 책들은 그 표지로 평가될 수 있다. 건전한 평화로움이 뿜어 나온다.

진정시키는 색조의 매력적인 건물과 솜씨있게 배치된 건물 외부의 자연 풍광을 묘사하는 그림이 대부분이다.

소설들 속의 인물들은 스트레스를 뒤로 하고 뭔가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위해 떠난다.

야심가는 서점을 세운다.

티비 작가는 일을 그만두고 도기 강좌를 연다.

새로운 장소로의 이동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가져온다. 그들은 행복을 향한 모험을 시작한 이들이다.

"고양이, 김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아늑한 힐링 요소가 충만해요." 클래어 리차드 씨는 말한다. 한국의 유명 소설 " 공방의 계절" 의 번역가, 올 가을 해외판이 나온다.

한국은 위안소설 시장이 오랜동안 있었다. 일본과 비슷하다.

그러나 현재의 인기 경향은 팬데믹 중에 생겼는데 당시 한국 베스트셀러 순위를 휩쓸었다.

규제의  시기에 공공 장소에 대한 묘사는 강한 호소력이 있었다.

중략

이하 요점

힐링은 말 그대로 글로벌한 유행 중

최근 서구권에서 번역 소설의 약진. 영국에서 22 % 까지. 독자의 절반 가까이는 35 세 이하.

부커상 재단,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소설을 다 알고 있지만 최근 한국 소설= 힐링 소설로 여겨짐.

힐링소설의 성공은 도피주의의 산물.

섀너 탄, 힐링 소설 천천히 읽는 게 문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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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들이 펭귄북에 들어가는 시대. 정말 세상이 바뀜.

영어 한 마디 몰라도 한국어로 글만 잘 쓰면 알아서 번역해 줌.   (저 작가 분들이 진짜 영어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 못하는 분들도 실망 마소. 한국말 공부나 문학 공부나 자동차 정비건 뭐건 노력해서 실력자되면 잘 될 듯.


섀너 탄은 싱가폴 출신 번역가.

이번 한국 힐링책 번역가 중 한 명.

한중일을 영어로 번역하는 번역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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