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거핀 뭔지도 아예 모르면서
회수 못한 떡밥들 있으면 걍 '맥거핀이잖아' 이지랄하고 있네 ㅅㅂ
굳이 나무위키에서 가져다주면
'등장인물과 줄거리(= 스토리)가 앞으로 나아가게 동기부여로 필요하지만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은 영화의 어떤 물체, 장치, 사건'
이다 알못들아




최소한 수많은 떡밥들이 있었으면

예를 들어서 그놈의 이수현 키링 시발
한석규가 이걸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하고 진행했어
그러면 그게 드라마 내내 언급되고 계속 보여주고 등장인물들이 계속 이거에 대해 집착하고 탐구하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사실은 그냥 진짜 이수현과 주변인이 친했던거 보여준거 그이상도이하도 아니었음ㅎㅎ 거기서 키링 털실이 발견된건 이런저런 상황으로 생긴 우연일 뿐이었지롱 우연이 이렇게 의심을 만드는거야 넘안타깝죠'
이런식으로라도 마지막에 쟌넨~ 하면서 관련된걸 보여주거나 언급해서 해소시켜주는 그게 맥거핀인 거야

지금 이 드라마가 한 짓들은

걍 한 에피소드마다 시청자들 궁금증 유발하려고 뒷생각안하고 걍 집어넣었던 거고
생각없이 보면 안되냐고? 그럼 이게 범죄 심리 추리 스릴러물이라고 하지 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