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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인구 1000만 명을 넘는 세계 도시
100만부터 대도시라도 취급되는데 1000만이라면! 초 대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서울도 엄청 복잡한데 다른 나라들은 더 심하겠지도시권 전체 인구 말고 순수 해당 시 행정구역 인구로만 1000만 도시를 알아보겠음일부 도시는 제외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인구는 부정확할 수 있음. 어느 개발도상국은 마지막 공식 인구조사가 2010년대인 곳도 있음 이집트 카이로약 1010만 명이집트는 사막이 너무 많아서 나일 강 유역 외에는 사람 사는 곳이 적어서 실질 인구밀도는 엄청 높다거기에 출산율도 높아서 인구 과잉 문제를 겪고 있어 카이로 외곽에 신행정수도를 만든다고 한다방글라데시 다카약 1027만 명한반도보다 작은데 러시아보다 인구 많은 방글라데시. 미니 국가 제외 세계 인구밀도 1등! 벵골 삼각주의 위엄중국 칭다오약 1044만 명한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항공편이 꽤 많이 다니더라고. 산둥성 최대도시지만 성도는 지난에 있다. 중국 앞으로 아주 많이 나올 예정태국 방콕약 1053만 명태국은 방콕 몰빵이 너무 심하다.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는 100만도 안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약 1184만 명자카르타 수도특별행정구역 면적이 작아서 인구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거지 광역권 전체를 합치면 3000만에서 4000만으로 추정된다고 한다!여기도 인구빨로 나름 성장하고 있다곤 하나 중국 인도에게도 밀리는 신세중국 항저우약 1193만 명저장성 성도. 2023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약 1228만 명남미 최대도시. 근데 왠지 브라질 하면 리우데자네이루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 같음중국 쑤저우약 1274만 명한국식으론 소주. 난징과 상하이 사이에 있다 인도 벵갈루루약 1276만 명인도 제3의 도시. 원래는 방갈로르였으나 현지식 표기로 이름을 바꿨음. IT 산업이 발달되었다중국 시안약 1295만 명주나라-진나라-한나라-수나라-당나라의 수도였던 역사도시. 유적이 아주 많다. 중국 북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파키스탄 라호르약 1300만 명파키스탄 제2의 도시. 바로 옆이 인도 국경이어서 잘 알려져 있은 화려한 인도-파키스탄 국기 하강식을 여기서 볼 수 있다러시아 모스크바약 1315만 명무려 러시아 10%가 여기 살고 있는 거니까 종주도시화가 꽤 심한 셈이다중국 우한약 1373만 명후베이성 최대도시. 우한 폐렴 또는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졌다. 물론 도시 자체로도 유명한 편임중국 톈진 약 1373만 명나름 중국에 단 4개뿐인 직할시로 승격된 곳이다. 역사 교과서에 나온 톈진 조약과 톈진 항구 대폭발 사건으로 유명하다. 베이징에 밀려서 관광 때문에 가는 건 본 적 없는 듯 베트남 호찌민약 1400만 명베트남 최대도시이자 구 남베트남의 수도. 원래 이름은 사이공이었으나 베트남이 통일된 후 1976년 호찌민 주석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바꿨다 (솔직히 사이공이 낫다)인구는 원래 900만 가량이었으나 작년 베트남 행정구역 대통합으로 인구가 확 뻥튀기되었다일본 도쿄약 1426만 명세계적인 대도시는 인구도 많아야 한다! 해당 인구는 광역행정구역인 도쿄도 인구로 실제 도쿄 시내인 도쿄도 구부는 1000만을 약간 미달한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약 1604만 명유?럽? 최대 인구 도시. 보스포루스 해협을 경계로 유럽과 아시아가 갈려 있는데 각 대륙에 해당하는 인구는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서쪽에 있는데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약 1631만 명여기 나온 도시 중 가장 가난한 곳일 듯. 인구만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인구 1억 넘음. 조나단&파트리샤의 고향은 여기는 아니다나이지리아 라고스약 1663만 명아프리카 최대 인구 국가의 최대 도시. 그래서 아프리카에선 한 끗발 날리고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최대도시만큼은 뭔가 발전된 것 같다. 당장 평양만 봐도중국 선전약 1749만 명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면서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벼락같은 발전을 이뤄낸 도시. 어느새 중국 제4의 도시까지 올라왔다. 바로 아래가 홍콩이어서 영향을 서로 받았고 요즘은 오히려 홍콩을 빨아들이는 것 같다중국 광저우약 1867만 명광둥성이 정말 사기인게 광저우-둥관-선전-홍콩/광저우-포산-중산-마카오로 이어지는 주강 삼각주 인구만 해도 7000-8000만이나 됨. 얘네들을 모두 합칠 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권으로 취급될 수 있음. 광둥은 따로 독립해도 됨파키스탄 카라치약 2038만 명파키스탄 최대 도시. 독립 직후엔 수도였지만 현재는 이슬라마바드로 이전했음. 인구가 2000만이나 되는데 지하철이 없다! 지하철 없는 도시 중 최대도시라는 불명예 타이틀이 있음인도 뭄바이약 2066만 명중국도 엄청 많은데 중국보다 인구가 많은 인도 도시도 많이 들어가야지. 올해 무려 15년만에 인도가 공식 인구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중국 청두약 2126만 명쓰촨성 성도이자 최대도시. 중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중국 베이징약 2143만 명중국의 수도이자 정치적 중심지. 역사적 관광지는 상하이보다 여기에 더 많은 듯. 내 생애 첫 해외여행을 여기로 갔다. 그땐 후진타오 시절이었음. 시진핑의 중국은 왠지 가기가 싫다인도 델리약 2158만 명인도 최대도시이자 수도(정확히는 델리에 딸린 위성도시 뉴델리가 수도). 다른 주와 독립된 델리 수도 연방구역을 이루고 있다.중국 상하이약 2487만 명중국 경제적 중심지. 베이징보다 인구 자체는 많은데 과연 어디가 최대도시일지 중국 충칭약 3205만 명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하지만 중국인들은 아무도 여기가 최대 도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면적빨로 최대도시이기 때문충칭시의 면적은 무려 82403제곱km로, 남한 면적의 82%나 된다! 원래는 쓰촨성 충칭시였다가 1997년 쓰촨성 동부를 분리해서 충칭을 직할시로 승격해버렸기 때문. 실질적인 충칭은 위 지도에서 구에 해당하는 부분에 더 가깝다. 뭐 그래도 1000만은 넘는다중국은 1000만 도시가 20개를 넘는다. 그것도 면적빨로 큰 도시들이 좀 있음. 무슨 뜻인가 하니 중국 도시는 대부분 큼직큼직해서 도시와 농촌을 같이 관리한다. 하나의 성에 대략 10개 정도의 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도시 자체보다 광역권 인구가 더 큰데 중국은 그게 반대로 되는 곳들이 있음 순수 체급 1000만은 이게 끝이다서울도 2016년에 1000만 깨지고 현재는 930만 밖에 안됨. 물론 광역권 인구는 2600만이나 되지만세계 3대 도시 중 나머지 두개 뉴욕과 런던도 순수 인구는 900만 정도에 그치고 있다. 뭐 인구만 중요한 게 아니니까파리는 19세기 이후 확장을 한번도 안해서 (서울이 사대문안 영역 그대로라고 생각해보셈) 인구는 210만밖에 안되지만 광역권으로 따지면 1000만을 넘어간다 얘네들 말고 광역권까지 합해서 1000만 넘는 도시들은 여기도 추가됨뉴욕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서울 오사카 마닐라 테헤란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은 월클 맞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Wii U의 한줄기 희망이었던 저주받은 명작, "X"를 알아보자
2013년 1월 23일, 이날은 닌텐도 Wii U 다이렉트가 있는 날이었다.그러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전년도에 런칭했던 Wii U는 초반의 강타 이후 킬러 소프트웨어 부족에 의한 굉장한 부진에 계속 시달리고 있었고, 곳곳에서는 경쟁사에서 Wii U와 달리 정말 제대로 된 차세대기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PS4는 실제로 불과 다음 달인 2013년 2월 정식 공개된다.)3DS쪽은 몇주 전 킬러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X/Y> 출시를 발표하면서 다소 한숨 돌린 상황이었으나, Wii U쪽에선 킬러 소프트가 없어 힘겨워 하고 있던 상황. 오늘의 다이렉트는 정말로 중요했고, 향후 Wii U의 방향성을 결정할 하루가 되었다.그러나, 이날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35분짜리 다이렉트중 첫 15분동안 Miiverse, 버추얼 콘솔 이야기만 줄창 해댔다. (이제야 알려진 사실이지만) 정말로 Wii U에는 나올 게임이 없었고, 어떻게든 분위기를 끌어올려보고자 당시 진행자였던 이와타 사토루가 고생하는것이 눈에 보였을 지경.그리고 이날 공개된 타이틀은....이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 된 "원더풀 101"베요네타 2(후일 "환영이문록#FE"라는 게임이 되는) "진 여신전생 x 파이어 엠블렘" 가제의 타이틀 (공개된 정보가 사실상 전혀 없었다.)그리고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가 사실상 전부.어느덧 다이렉트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속칭 "원 모어 띵"으로) 닌텐도에게는 마지막으로 남은 기회와 분위기를 바꿔내야 할 게임이 있어야 했다.그리고 그 게임은....모노리스 소프트가 제작하고일단은 오픈월드에 그래픽이 엄청나게 화려한 RPG 게임이었으며 제작진도 JRPG 장르에서는 나름 걸출한 제작진에주인공이 이렇게 생긴"X"라는 게임이었다.이게 모든 정보였다. 게임의 타이틀도 알려주지 않았고, 뭐하는 게임인지도 알려주지 않았으며, 단순히 "모노리스 소프트가 만드는 신작"이었다.지금이라면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겠지만, 이때는 2013년이었다. 모노리스 소프트의 이름값도 지금같지 않았고, JRPG 장르는 극도의 침체기를 달리고 있어 허구헌 날 조롱당하기 십상인 장르였다. 자연히,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반으로 양분되었다. "그나마 그래픽도 좋아보이고, 잘하면 정말 잘 나올것 같은 대작"이라는 쪽과 "Wii U의 하이라이트로 소개하기에는 지나치게 초라한 작품"이라는 쪽.5개월 뒤, E3 2013에서도 "X"가 다시 한번 공개되었다. 2014년 발매를 공언하며 이번에는 약간의 게임플레이를 더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임의 진짜 제목은 알 길이 없었다.그나마 확실해진건 두가지였다.1. Wii U의 하드웨어의 한계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그래픽2. 뭔진 모르지만 돈 엄청 깨졌겠다(?)실제로도 2번은 맞는 말이었던게, 본작의 개발비 영수증을 받아든 이와타 사토루는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에게 "뭡니까, 이 숫자는?" 이라며 황당해 했었다는 이야기가 후일 알려졌었다. 정확한 개발비 액수는 알려진 바 없지만, 현재 추산하기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개발 이전까지, 닌텐도가 개발한 게임중 가장 많은 금액이 들어간 게임이었을 것이라 보는게 정설.아무튼, 닌텐도 게이머들은 이 게임이 정확히 뭐하는 게임인지 알기 위해선 약속의 2014년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1년이 지난 E3 2014. "X"가 또다시 공개되었다. 이번에는 일본어 더빙에 그나마 제대로 된 캐릭터들도 나왔고, 스토리라인도 드문드문 공개하는 등 게임에 대해서는 이제야 뭔가를 알 수 있겠다던 느낌이었다.그리고.... 드디어 이어진 정식 타이틀 공개. 게임의 제목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X"였다. 이미 모노리스 소프트 작품이라 어느정도는 이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제노블레이드"라는 게임 자체가 사실상 인지도가 없는 프랜차이즈였기 때문에 저건 또 뭔가, 하는 의구심 섞인 시선만을 더 받았을 뿐이었다. (진성 하드코어 게이머들중에서도 일부만 아는 레벨이었다. 당시 시리즈의 유일한 작품이었던 제노블 1은 전세계 통합 91만장을 팔았었고,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4>에 슈르크가 참전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인지도가 0에 가까운 게임이었다.)게다가 하필 이 게임이 공개된 E3 2014는 거의 축제 분위기의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소니는 <블러드본>과 <언차티드 4>를 공개했고, MS는 <헤일로 5: 가디언즈>를 공개했다. 멀티플랫폼쪽에서도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공개되는등 PS4와 Xbox One이 본격적으로 8세대 게임의 시동을 걸기 시작한 날이었는데, 이날이 되어서야 가제 "X"의 이름을 공개했던 닌텐도는 뒤쳐져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닌텐도에 쏠린 스포트라이트도 이날 첫 공개된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4>가 다 가져갔으니, 지분은 사실상 없었던 셈이다.이후 모노리스 소프트에서는 독자적으로 웹사이트까지 만들어 추가 정보를 뿌렸으나, 별다른 이슈를 만들어내진 못했다.그나마 작품을 견인하기 위한 조치로, 2014년 8월 SSB4에 슈르크가 참전하면서 사람들이 "제노블레이드" 라는 프랜차이즈를 인지할 수는 있게끔 마케팅을 진행했고 New 3DS로도 제노블레이드 1 출시를 발표했다. 어떻게든 일단 "제노블레이드" 라는 이름을 세상에 퍼뜨리기 위한 닌텐도의 움직임이었고, 잠재적으로는 엄청난 개발비가 들어간 대작 <제노블레이드 X>를 위해 기획된 컨텐츠들이었다.물론... 세간 대부분의 반응은 "그래서 슈르크가 누군데?"였지만. 진짜로, 이때는 얘가 뭐하다 온 놈인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 정도로 제노블레이드는 인지도가 없는 게임이었다.그렇게 2015년 4월 일본에서 제노블레이드 X가 출시되었다.여러차례 기대감을 높여가며 마케팅을 한것과 달리, 첫 일주일간 본작의 판매량은 단 5만장. 아무리 당시 Wii U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었다고 해도, 이정도면 사실상 출시와 동시에 흥행 실패는 확정적이었다.일본에서의 반응 역시, 꽤 즐길만한 작품이며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의 외형이 어째 정감이 가지 않고, 온라인 RPG를 싱글로 하는 것 같다,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 등 전작과의 과도한 괴리가 있다는 점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당시 소소하게 화제가 된 점이라면, 이 게임은 닌텐도 사상 최고용량의 게임이었다는 것과 닌텐도의 사상 첫 오픈월드 게임임에도 레벨 디자인과 그래픽이 압도적이었다는 점 정도였다.2달이 흐른 뒤 E3 2015. 닌텐도는 지치지도 않고 이 게임을 또 공개한다. 일본에선 이미 나온 게임을 서구 시장에 희망을 걸고 어찌저찌 마케팅을 통해서라도 팔아보겠단 닌텐도의 의지였다. 사실 전작 제노블 1도 일본보다는 서양권에서 훨씬 고평가를 받았던 게임이니 이번엔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했던 바람이었을 것이다.2015년 12월, <제노블레이드 X>의 리뷰스코어가 공개되었고 리뷰 반응은 좋게 말해 호의적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점수만으로 게임을 견인할 수 있는 레벨의 높은 고득점을 취득한 것은 또 아니었다. 분명 훌륭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스토리의 맥이 중간에 끊긴다는 점, 튜토리얼이 너무 없으면서도 게임의 시스템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점 등이 주요 단점으로 지적되었다.한마디로, 꿈은 넓고 그 넓은 꿈을 담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그 꿈을 담는 그릇이 너무 빈약했던 게임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제노블레이드 1>의 짜임새 좋고 훌륭한 스토리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되려 SF 오픈월드 RPG를 기대한 쪽에서는 썩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서양권 유저들에 대한 배려 정책으로 일본판에서는 DLC로 따로 팔던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했고, 고퀄리티의 영어 더빙에 수차례의 최적화 패치까지 추가로 이루어졌으나... 결과론적으로 본작의 판매량은 84만장에 그쳤다. 엄청난 개발비를 소모한 닌텐도 입장에서도 꽤나 뼈아픈 성적이었고, 게임의 퀄리티에 비하면 지나치게 적게 팔린 게임이긴 했다.물론, 그 와중에도 닌텐도는 여기에서 가능성을 봤다. 엄연히 본작은 닌텐도가 제대로 시도한 사실상 최초의 오픈월드 게임이었음에도 맵 디자인이 매우 훌륭하고 이동 동선이 잘 짜여 있었는데, 이걸 앞으로 나올 대작 오픈월드 게임이었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적용해보기로 한것.???: 노예야 개발비 갚아라졸지에 <제노블레이드 X>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프로토타입같은 기묘한 스타일의 게임이 되었고, 실제로도 관련 제작진 거의 전원이 BOTW의 개발에 달라붙는 등 관련성도 굉장히 많아졌다. 때문에 당시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개발에 들어가던 <제노블레이드 2>는 인력난으로 개고생하게 되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아무튼, 제노블레이드 시리즈가 자체 게임으로서의 명확한 인지도를 가지게 되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으며 게임성을 확립하고 팬층을 확보한것은 거진 닌텐도 스위치 시기가 전부 이끌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제노블레이드 2>가 여러가지 이유로 흥행에 대성공하면서 일단 브랜드 인지도는 확실히 잡아두었고, 이후로 1편 리마스터와 3편을 거치며 "명작 JRPG"로서 프랜차이즈 정체가 스위치 시기 너무 잘 이어져 내려왔으니까. 재미있는 이야기로, 제노블 2 이후 스위치의 모든 작품은 제노블레이드 X에서 사용한 엔진을 개량해서 사용해 만든 게임들이다. 오픈월드 만들기엔 여러모로 참 좋은 엔진이라는 듯.그 와중에 간간히 들려오는, "이젠 X를 스위치로 포팅해봐도 되지 않겠냐?"라는 질문에 대한 타카하시 테츠야의 답변은, "너무 크고 복잡한 게임이라 포팅의 난이도가 높고 돈도 많이 든다"는 것이었다.그렇게 1~3편까지 나오고 X 혼자 버려진 상황이 오랫동안 유지되다가....???: 그래 빚 다 갚았으니까 다시 한번 해봐라2024년 10월, 정말 뜬금없게 스위치 이식이 결정되었다. 이번에는 캐릭터 모델링도 가다듬고 스토리도 제대로 된 끝맺음을 냈으며, 그래픽도 Wii U 때보다도 더 좋아졌고, 편의성도 대폭 개선하고 튜토리얼도 잔뜩 추가하고.... 정말로 Wii U때 못넣어본것을 다 넣어보겠다고 이를 단단히 갈고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 제목도 아얘 "디피니티브 에디션" 딱지를 붙였다.이번에는 세간의 평가도 꽤 괜찮게 나왔고, 이제야 정말로 이 게임이 빛을 볼 날이 오겠구나 하고 있었는데...하필 스위치 2가 동시기에 같이 발표되면서 또 묻혀버렸다.결론적으로, 게임은 Wii U때보다 훨씬 나아졌지만 게임은 이번에도 100만장을 못팔고 실패한다. 대자본 닌텐도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일정도로 흥행에서 계속 물을 먹어버린 셈인데, 물론 이게 단순히 타이밍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이렇게 운이 없는 게임이 닌텐도 퍼스트파티중에 또 있었나 싶다.(평점도 좋고 그래픽도 좋고 뭐가 문제지)그... 아무튼 여기까지 오면 좀 안타깝기까지 하지만, 2026년 2월, <제노블레이드 X 디피니티브 에디션>이 스위치 2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제노블 시리즈중 가장 처음으로 받은, 아직까지는 유일한 스위치 2 에디션이다. 이 게임의 흥행을 어떻게든 성공시켜보겠단 강한 의지가 돋보이긴 하는데, 여기서는 또 게임 내적인 문제가 터져버린다.(좌측 스위치 2 에디션, 우측 휴대 부스트 모드) 이 작품의 4K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활용했는데, 이게 하필 (특히 휴대모드에서) 퀄리티가 영 별로였다. (이건 지금도 수정이 안된 부분이다.) 60fps 게임플레이는 엄청 부드러워서 좋긴 한데, 화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확실히 아쉬워지는 요소였다. 이게 그래픽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면 상관없겠는데, 반은 눈뽕으로 파는 게임이라 더더욱. 그래도 독모드에선 나쁘지만은 않다는게 위안.뭐, 위 이슈를 언제 해결하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일단 <제노블레이드 X 스위치 2 에디션>은 4월 16일 패키지판이 발매 예정이니 많관부 (키카드 아님)지금 바로 해보고 싶으면 스위치 1 버전 사서 업그레이드 패스 5000원짜리 같이 결제하심 됩니다. (업글패스 안사도 됨)그... 가격 그렇게 안비싸니까 사서 한번만 해줘요 재밌어요이거 전부 홍보글 빌드업이었습니다재밌게 읽었으면 개추가 문제가 아니고 게임을 사줘요 제발
작성자 : 블루레이빌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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