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8살 입니다.

전문대 졸업했고 컴퓨터과입니다.

이번에 원격평생교육원 등록해서 3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봉사활동 수년전부터 하면서 사복에 대한 목표를 키워갔습니다.

조교분이랑 상담한 결과 지금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3월에 시작하면 12월쯤에 사복2급이 나옵니다.

이걸로 내년에 일단 복지사로 일을하면서

내년에는 사회복지학사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후년2월에 학사가 나오면 사복1급이랑 청소년상담사3급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데요.

대학원은 원격이 아닌.. 좀 힘들긴 해도 인맥이든 뭐든 동원해서 이름있는 대학원을 들어가려고 합니다..나름..

대학원에서는 심리상담으로갈지 이것또한 사회복지로갈지는 아직 결정못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가기 전.. 그러니까 학사 나오고나서까지는 사복1급,청소년상담사3급,직업상담사2급, 사무자동화, 컴활 까지 자격증은 갖춰놓으려고합니다.

계획은 이렇습니다만..

사실 대학원가는이유는 학교가 안좋고, 평생교육으로 학사취득을 한거다보니 그냥4년제대학교를 나온 사람들과 아무리 동등한 학사라도 학교때문에 비교가 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학사를 따고 학사편입을하자니 시간이 더 늘어나서 힘들것 같습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터넷에서 본 글대로 학사편입이 답인가요..?

아니면 이런식으로 가도 먹고사는데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일하고 싶은곳은 웬만하면 제가사는 지역의 군 위탁 센터같은데서 일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지역에서 조금 큰 요양원같은데서요..

아니면 타 지역 청소년상담센터 이런데 기회가 만약에라도 생기면 이리로도 가고싶고요..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