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학점은행제, 원격기관 등록후 1학기가 마감되어 갑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를 열심히 안합니다. ㅠㅠ

(공부를 그닥 못하지는 않지만? ㅋㅋ 노력을 하지 않는.... 뻔한 레퍼토리 ㅋㅋ)

지금은 주6일 12시간씩 일하고 있습니다.

굳은 심지를 가진다면... 네 공부 하겠죠...

고졸이라, 나중에 진짜 내가 다시 공부쪽으로 눈을 돌릴 경우를 대비해서 지금 학점은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진행중인 교육기관.... 음 저렴하고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출석은 어거지로 맞춰서 1주차 결석 ㅠㅠ 약 93%정도로 마감할것 같습니다.

과제는... 좀 많이 짜증나긴 했어도 어떻게 보면 납득이 가능한데, 1개가 워낙 쓉숑키여서 미제출 ㅡ_ㅡ;;

그런데 원체 공부를 안하다보니, 시험 성적은 .... 흠;;;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진짜 운 좋으면 간신히 다 턱걸이 이수 할려나 ??

아마 2과목정도 낙제가 나올 것 같네요.

시험 볼때 열심히 옆에 노트북으로 강의 교안 보면서 보는데도...

음... 뭐 공부하면 이것보다 잘 나오겠지만 공부 한다해도 아주 높은 성적이 나올 것 같지 않던데요?

뭐랄까? 난이도는 높은것 같진 않은데... 솔직히  강의 내용이 강의 교안을 그냥 똑같은 말 되풀이 하기 식인데... 문제는 흠흠...

문제가 더럽다고 해야될까? ㅋㅋ

여기까진 푸념을 늘여 놓았습니다.

일단 제가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데, 사회복지다 보니 독학사 1단계만 적용 . 현장실습 필수 . 자격증 전공 적용 X  (맞죠?)

여러 걸림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낙제해버리면 기간이 훌쩍 반년 혹은 1년씩 연장되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텐데...

1.좀 굉장히 프리한 교육 기관이 없나요?

(대학도 돈만 주면 졸업장 따는 대학이 있듯이 ㅡ_ㅡ;;;)

2.플래너는 어떤 방법으로 직.간접적 도움을 주나요?

질문내용이 학점은행의 취지에 굉장한 태클을 거는듯 하지만...

따지고보면 '대학'이란 곳도 .... 그렇죠?

솔직히 따지고 보면, 크게 시간을 할애 하는것도 아닌데... 의지가 없는게 너무 크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