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 특목고 건축과 출신인데 졸업할때 선배 추천 받아서 대학 안가고 건축 중견기업으로 취업함

선취업 후진학 제도 있어서 그거 노리고 일만 주구장창 하면서 건축판에 4년동안 남아있었음 

건축판 돌아다니면서 큼지막한 프로젝트도 하면서 중간 관리자로 2년 
공기업 설계 계약직으로 반년, 좆소 현장 전기 기술자로 1년반 정도 일하면서 

건축판 위에서 아래까지 다 경험하며  돌아보니까 워라벨 좆병신에 사람 갈리는 직족인거 머가리 꺠진뒤 깨닫고 탈건(건축탈출) 결심함  

지금은 대외활동 존나 하면서 스팩쌓고 인턴 존나하면서 지금은 건축 탈출하고 좆소 기획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중견하고 공기업 경험하고

대가리가 깨진 경험이 있어서  좆소가 얼마나 끔칙한 장소이며 체계도 조직형태도 엉망진창인걸 알게되니까 이젠 

대기업에 자연스럽게 눈이가게 되더라 

지금 현재 내가 가장 부족한건 학벌이랑 자격증인데 지금 어떤식으로 해쳐 나가야할지 막막해서 너네들한태 조언좀 얻고자 와봤음
대기업 갈때 가장 도움이 되는 태그좀 알려주라 

현 내가 생각한 옵션은 

1, 선취업 후진학 제도 이용한뒤 편입 

2. 학점은행제 사용해 편입 

3. 사이버 대학  졸업 

이 세가지인데 야간대는 시간이랑 위치상 힘들고 희망하는 학과가 없어서 불가능해 보여서 제외함 

3줄요약 

1. 경력 대외활동 빵빵한데 학벌 부족해서 대기업 엄두도 안남 

2. 고졸 직장인이라 재수능은 불가능 지역적 한계때문에 야간대도 불가능 

3. 여기서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지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