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소개서를 하면 03년생이고 현역때는 수능 52544 맞았고 재수 때는 51322 맞고 23학번으로 광운대에 입학함. 일단 이걸 서술한 이유는 내가 그래도 독하게 하면 가능성 있는 놈이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음. 지금 편입을 하려는 이유는 1학년때 학교생활 하면서 느꼇던게 내가 이런데 올려고 재수 때 목숨걸고 공부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남과의 비교는 해가 되긴 하지만 친구들에 비해 너무 못갔다는 열등감도 들었음.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타개하려 내 목표는 대학이 아닌 이제 대기업 취업으로 다시 바꿈. 내 진로가 반도체 공정 쪽이다보니 삼전, 하닉등등 스펙요건이나 필요한걸 다 찾아보는데 요즘 취업 불황이라 그런지 우리학교 학벌로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도 (학부연구생이라든지, 공정교육 이수, 인턴) 나보다 좋은 학벌로써는 경쟁력과 상품성이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듬. 나를 객관적인 판단이 안돼서 취업을 위한 편입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알려줬으면 좋겠음. (지금 공익 복무중이고 내년 2월 전역해서 2학년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