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극단적인 선택 예방 방법.

바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23:48:59
조회 169 추천 2 댓글 2
														

75e58370bdd668a56ae885e04e86776e33a567215d0ebdf5463963ee7a25da30132a8c2294638fa0ba5a8035847289f32ccdb5f665059a1463a51396


2ce48973bc8568f43fed80e31382216988330c0888e5ab4851734c381b42efbe9ada1df90da4afa8eaa74929de8838d9676f4c645881cdac69959b


.






 

 

 

친구 우울, 무기력, 극단적 생각, 화병, 수면장애, 등 치료 도운 이야기.

 

 

 

친구 마음이 아팠던 이유.

 

 

아빠의 암, 수술 후 재발, 말기암으로 돌아가심. 친구는 삼남 중 차남.

 

엄마의 아빠 재산 단독 상속 후 재혼, 부도.

 

사무 및 상가건물, 공장, 주거용 주택, 유체동산도 압류. 친가도 몰락.

 

외할머니댁으로 이사. 엄마가 재혼남에게 버림받고 집으로 돌아옴.

 

가업 몰락으로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과 결별.

 

위 과정에서 가족 형제와의 다툼.

 

 

 

친구와 일.

 

 

평소 친했던 착한 친구가 갑자기 전화가 옴.

 

가보니, 가족과 다투던 중이었고, 극단적인 말을 함.

 

 

죽고 싶다. 떠나고 싶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

 

가족도 싫고, 세상도 싫다.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 싶다. 헤어진 애인이 보고 싶다......“

 

 

친구와 둘만의 공간에서 오래 이야기를 들어줬음.

 

불편하지 않게 잠자리도 식사도 제공함.

 

 

이후, 무기력, 우울함, 수면장애, 극단적인 생각, 분노가 지속되는 것 같아 치료 권유.

 

같이 병원 가서 상담, 검사, 처방전 받아서 투약함.

 

약이 강했던 탓인지, 잠을 많이 자고, 살이 찌고, 몸이 단단해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함.

 

이후 1주일 ~ 1개월 단위로 약을 조율해서, 적당한 강도로 처방약 수위를 조절함.

 

이후 호전이 돼, 약을 줄이고 완치됨.

 

 

 

마음이 아프면 필요한 것.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가서, 마음 아픈 불편한 증상에 맞는 적당한 강도의 약을 처방받아 치료하기.

 

마음 아픈 원인인 환경을 바꾸고, 새로운 환경에서 거주.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것(권장량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

편하게 7~8시간 잘 수 있는 곳 해결해주기.

권장량의 운동 같이하기. 산책, 가볍게 뛰기 등.

 

마음 아픈 원인을 없애거나, 해결,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줌.

경제적인 문제 도와주기.

 

아픈 원인이 해결 안 된다면,

아픔을 잊도록 새로운 좋아하는 일을 찾아줌.

(갤릿 쇼햇-오피르 미국 제닐리아 팜 연구 캠퍼스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연구원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 초파리의 이성교제.)

 

성취욕구가 생기도록,

체험 현장방문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도록

여행 같이 다니기. 맛집 같이 다니기.

 

반려동물(고양이, 강아지), 어린 아이들에게 정을 나누고, 사랑 받으면 도움이 된다(해리 할로우 논문 등 참고)고 해서, 보육원 봉사활동, 반려동물 체험에 도움을 주고 맞는 것을 찾아줌.

 

달동네 연탄배달, 인테리어 봉사, 종교행사 무료 김장 나눔, 사랑의 집짓기, 보육원, 요양원, 장애우 복지시설, 무료식사 봉사 등의 봉사활동 편하게 구경시켜 주기.

봉사활동 참여는 강요 안 하기.

본인 보다 더 어려운 사람보고 자기 자신을 고마워하고 만족,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 갖도록 함.

 

 

 

이렇게 이 친구에게 도움을 준 이유는?

 

 

이전에 이런 말을 하는 착하디 착한 친구가 얼마 안 가 세상과 이별했음.

 

나도 처음이라 몰랐음. 정말 그렇게......그 이후 얼마나 마음이......

 

친구인 내가 이런데, 부모와 가족형제분들은 얼마나......

 

이제 내게 그런 말을 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혹시, 주변에 슬픔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늦기 전에 도와주길 바라면서......







.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고민 갤러리 이용 안내 [1743] 운영자 05.08.16 97569 171
1846312 서울에서 만날 울순님 ? 고갤러(222.107) 00:29 20 0
1846311 여사친이랑 대화하고 오면 마음이 허망한데 왤까? 고갤러(1.252) 05.09 14 0
1846310 진짜 고2인데 어케살아가야하냐 [2] Assault523(118.235) 05.09 24 0
1846309 난 진짜 역겨운 집착스토커게이(동성집착)야 ㅇㅇ(118.235) 05.09 21 0
1846308 중학교 3학년 부모와의 갈등 조언과 고민상담 부탁드려요 [4] 고갤러(39.118) 05.09 33 0
1846307 돈 안되는 꿈 VS 적당히 벌어먹고 살기 [1] 고갤러(211.245) 05.09 24 0
1846306 내 님은 어디에 계실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0 0
1846299 소개팅 사진컷당한거 같은데 뒷처리 어케하냐 [2] 고갤러(218.39) 05.09 47 0
1846291 어디 같이 나갈때 기름값 한번 안내준 친구 [1] 고갤러(112.163) 05.09 43 0
1846288 15년 지기 친구들이랑 멀어진 계기 [1] ㅇㅇ(58.126) 05.09 42 0
1846285 엄마 생신선물이 고민인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0 0
1846281 내 님은 어디에 계실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 0
1846280 자x살 생각 고갤러(106.101) 05.09 32 0
1846279 못생기고, 작고, 마음이 약한 사람은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인가? [37] 사랑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6 0
1846278 나도 어여 내 님을 발견해서 열렬히 사랑하고 싶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 0
1846277 내 님은 어디에 있을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4 0
1846276 전남편이랑 갔던 신혼여행지 현남친이랑 가기 [1] 고갤러(1.230) 05.09 53 0
1846267 직장생활 하는데 성격이 탈이네.. (61.101) 05.09 37 0
1846266 나도 짝사랑 좀 하고 싶은데 제발 나타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1846265 고갤러 108.160은 처들어라 고갤러(183.102) 05.08 37 1
1846264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인 이유 [1] 고갤러(211.176) 05.08 44 0
1846262 도와주세요 [6] 고갤러(121.190) 05.08 91 2
1846259 SBS 궁금한이야기Y 에서는 푸른중학교, 세마고등학교를 졸업한 99년생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3 0
1846258 ㅁ미팅겸 면접하러가는 회사가 좀 이상함 ㅇㅇ(118.235) 05.08 34 0
1846257 본인 앰생 ㅁㅌㅊ (118.235) 05.08 59 0
1846256 현재 19살 큰 고민 하나 들어줘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7 0
1846255 참아야지 어떡하겠냐 [1] ㅇㅇ(106.101) 05.08 67 0
1846254 나도 이상형 나타나면 짝사랑할 수 있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7 0
1846253 내 이상형은 지구에 없는 듯하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9 0
1846252 나가 어재 엄마한테 한마디 했지 근데 존나 웃기는게 뭔지 알어?? [1] 고갤러(112.171) 05.08 52 0
1846251 어제밤 잠이 올라는 찰라에 윗집애서 망치로 쿵쿵대는 바람에 고갤러(112.171) 05.08 34 0
1846248 부모하고 대화가 되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다 고갤러(112.171) 05.08 50 2
1846247 나 우울증이야 아니면 우울증걸린척이야? [8] 만찐두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04 0
1846245 내가 공포증이 있는거 같은데 [3] Mo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6 0
1846244 하 시이발 11시 40분까지 업무 실화냐 셜록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3 0
1846242 집으로 ㅅㅁㅁ 부른거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할려는데 후회할까요? [6] 고갤러(106.101) 05.07 181 0
1846241 SBS 궁금한이야기Y 에서는 서초동 옥상 살인사건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1 0
1846239 SBS 궁금한이야기Y 에서는 7일 아침 서울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모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5 0
1846235 나도 좀 열심히 하는 성미가 있거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2 0
1846234 끝없이 뒤쳐지기만 하는 이 기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28 0
1846231 본인 웹툰작가/소설작가 지망생 중에 고민임 [2] 고갤러(221.164) 05.07 60 0
1846228 개 때문에 조퇴했습니다 고갤러(121.131) 05.07 55 1
1846225 중3인데 [1] (^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1 0
1846224 요즘은 다 물로 된 팩이라 아이스크림 주문하면 녹아서 올 것 같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0 0
1846222 여자들 의견좀.. [3] 고갤러(58.237) 05.07 85 0
1846221 여사친과 동거중 고갤러(126.143) 05.07 90 0
1846220 EBS가 증명하는 "내가 태어나면 안되는 이유" 초등학생포경수술(211.208) 05.07 51 0
1846219 회사사람들 장례식이나 결혼식 꼭 가야하냐? [2] 고갤러(211.202) 05.06 77 0
1846218 니 자식 놈들 비하는게 기분이 나쁜가? 고갤러(112.171) 05.06 5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