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1. 국가장학금 신청하다보니 부모님 주민번호 필요함

2. 엄마한테 전화로 주민번호 달라했더니 이상한거 아니냐고 걱정하길래 대학교 장학금 받는데 필요하다고해서 받아냄

3. 여기부턴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문자로 나눈 대화임 '어떤뜻에서 장학금을 받느냐?' 라고 옴 (여기서 1차로 화가남 왜 화났는지 이유는 나도 모르겠음)

4. 내가근데 멍청해서 저게 읽어봐도 뭘 물어보는지 모르겠고 해서 대충 대답함

5. 이번엔 '장학금이 각각이거같다' 라는 메시지를 받음 (이때 또 이유없이 나는 대답하기도 싫어져서 답장을 안함)

6. 미안하다고 장문문자 날라옴


이게 내가 왜 화가 나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자주이럼

문자로 대화해서 다행이지 엄마 집에있었으면 소리지르면서 창문닫고 엄마 갈때까지 방에서 안나옴 내가

이틀전에 엄마가 나 생일이라고 케잌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했는데

아들 잘된줄알고 기뻐하는 엄마를 보면서 화나는건 정신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