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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의 해결책은 남자한테 있는 이유앱에서 작성

인류학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19:32:45
조회 76 추천 0 댓글 1








개인적으로 아이를 적게 낳는 현상 자체만을 가리킬 때 저출산,저출생 중 어느 단어가 더 적합하냐고 하면
저출산 쪽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이 글에서 굳이 저출생이라고 쓰는 이유는, 이미 몇몇 여자들은 출산을 충분히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한국의 출생아수 감소 현상이 다수 여자들이 아이를 적게 낳는 건이 아니라 일부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것에 원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출산이란 단어보다는 비출산, 또는 저출생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저출생의 근본적 원인은 뭘까? 그러기 위해선 현상파악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00년대 후반에서 10년대 초반까지는 저출산이란 말이 어울릴정도로 다산가정이 줄어들고 하나 또는 두명의 아이만을 낳는 건이 아주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가정형태는 인구유지가 가능한 2점대보다는 낮지만 급격한 인구감소를 가져오지는 않는 1점대 중반의 출산율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달라진 출산율 그래프는 보다 새로운 원인이 여기에 추가되었음을 의미한다.

다산도, 비출산도 아닌 저출산, 1~2명의 아이를 낳던 시절은 일단 여자라면 아이를 낳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혼외출산율은 그때나 지금이나 무척 낮았다. 다시말하면 여자라면 보통 결혼을 하는 것이 당연했다는 것과 동일하다. 여자는 결혼을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지, [할수있냐]는 딱히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남자의 경우 이때도 결혼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

저출생인 지금이나 그때나, 결혼한 여자는 보통 1~2명의 아이를 낳는다. 그런데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결혼율이 극단적으로 낮아졌다는 점이다. 여자들도 결혼을 '못'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기서 일부 여자들은 반론이 하고 싶을 것이다.
"지금도 못생기고 몬버는 사람과 결혼하려면 할수있어요..."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안 그럴 것이다.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끝없이 고백을 한다. 여자들을 찾아다니고 구애한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고 다가가는 것은 잘생기거나 호감이 있거나. 아무튼 놓치기 아까운 수준의 남자뿐. 여자는 기본적으로 출산이라는 risk를 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와 비슷한 수준의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성욕을 느끼는 존재가 아니므로, 고백이라는 risky한 행동을 추가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남자는 생물학적 리스크가 없다. 치근덕거리고 사겨봐도 남자는 손해날게 없다. 따라서 끊임없이 여자를 원한다. 그리고 여자들은 그렇게 대시해온 남자들 중에서 고르는 것이 연애에서의 role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러한 구조는 깨졌다. 정확히는 여자들은 그대론데 남자들이 더 이상 여자에게 먼저 접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말인가. 당장 남초만 가도 끊임없이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소비하고,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고 여자를 갈망하는데. 블라나 소개팅 어플만 켜도 끊임없이 여자 찾아 헤매는 남자가 넘쳐나는데. 주위 남사친들도 연애 많이 하고 소개팅도 받고 돌아다니고 아무튼 전부다 연애하는데. 무슨 남자가 여자한테 접근하기 싫어하나.

그에 대한 답은 두 가지. 첫째,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둘째. 어디까지나 비율의 문제이다.
더 이상 자기 수준의 비슷한 여성에게 실패하더라도 고백해서 접근해보고 싶어하지 않는 남자들의 비율이 다수로 늘어났다. 이것은 남성적이지 못한 일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고백, 더 나아가 연애에 필요한 많은 리스크들을 질 바에 그냥 평온한 일상을 즐기고 싶어한다. 때문에 본인이 자만추 추구라는 남자들이 많고 이들은 여자와 친구같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길 원하는데 사실 평균보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들은 보통 아직 심각한 남초인데다, 접점이 없는 상황에서 여자와 친구가 되는 것은 여자 쪽에서 호감이 없다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과거 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연한 일상에서의 만남. 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인연이 되는 그러한 환타지를 꿈꾸던 청년들은 10년대 후반부터 이미 모두 사라졌다.

남녀 모두가 서로에게 다가와주길 원하면서 '나는 (좋은 남자가 나한테 먼저 고백하지 않는 이상) 비혼,비출산이야' '(나한테 먼저 고백하는)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이러지만, 그것은 결국 서로 마주치지 않는 평행선을 달리는 것이다. 그런데 여자라는 생물은 다시 말하지만 남자에게 먼저 고백하는 본능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타개해야 하는 것은 결국 남자다.
하지만 어떻게?

이를 위해선 왜 남자들이 행동하지 않게 되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크게 네 가지 이유를 들고 싶다.

첫째, 여미새에 대한 경멸과 여자들에 대한 오해
지금, 일상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살면서 그저 입벌리고 여자가/남자가 자기에게 뿅 하고 다가와주길 원하지만, 그 와중에 아직도 적극적으로 여자에게 고백,대시하는 부류가 존재한다. 이들은 번따남,어플남이니 하면서 백안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욕먹는 모습을 보며 다수 남자들은 더욱 몸을 사린다. 왜일까?
'어쩌면 나도 주제 안 맞는 여자에게 대시했다가 저런 흉한 모습으로 보이고 남들에게 욕먹을지도 몰라.' 하고. 실상은 가볍게 몸을 노리는 번따남들의 태도와 호감이 있어서 대시해보는 것은 상대입장에서 느끼기에 전혀 다른데, 남자들의 포인트는 '주제파악'이라는 것에 있다. 그 여자에게 호감 표시할 자격이 없다면 대시하지 않는것. 하지만 대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그럴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인가?

둘째. 자신감의 결여와 자기객관화를 빙자한 자기혐오.
현재 한국 남자들의 자존감은 너무나 낮다. 흔히 남성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라고 여기고 여자들은 '난 너무 별로야'라고 생각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지만, 실제로는 남성들이야말로 자기증명이 필요하고 그것이 안될경우에 좌절하고 손을 놓는다. 어쩌면 옛날에 남자애는 부둥부둥 키워야 한다는건 그렇게 하더라도 애기 멘탈을 못잡아줄 연약함이 있단걸 옛사람들은 알고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남자들은 계속 경쟁에 노출되고 본인이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한다. 수능에서, 운동에서, 체격조건에서, 기타 특기에서... '나'는 아무것도 특출나게 할줄아는것이 없는 평범한 존재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아무런 매력이 없다고 느낀다. 즉각적 보상이 되는 게임에 빠지기도 한다.
감히 나'따위'가 여자님들께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진다?

'여자는 육각형남을 좋아해. 나는 다른건 ok지만 키에서 ng군. 찌그러진 육각형인 나는 도태남이야.'
위 사람은 한번도 소개팅도 고백도 해보지 않은 남자이다. 여자의 행동양태에 대해 들어본 것은 오직 인터넷에서가 전부. 하지만 실생활에선 얽힐 일이 없고 실패를 겪기엔 지불해야할 비용이 너무 크다. 따라서 인터넷을 금과옥조로 받아들일 그는, 누군가에겐 만족스러운 연애상대가 될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런 여자를 찾을때까지 계속 도전하기보다는 자발적 도태를 택한다. 이로써 한 쌍의 생길 수도 있었던 커플이 깨졌다.

그런데 이러한 남자들은 한둘이 아니다. 그리고,
대기업도 아닌데.
180도 못넘는데.
인서울도 아닌데.
집도 차도 없는데...
등등 '내'가 연애를 하면 안 될 이유를 찾는다.
심지어 이렇게 고통받는 '기준미달'의 남성에 대한 혐오글들은 남자들 스스로가 쓰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 기준이라고 낮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확대재생산해서 멸시까지 하는 것은 보통 남성들이다. 여자들의 입으로 단순한 이상형이라고 언급되었던 기준은 어느새 최소기준으로 둔갑해있으며 그 이하 남자들은 언감생심 꿈도꾸지마라고 못박는 것이다.
게다가 본인도 물론 어떤 부분에서는 자기가 괜찮을 수 있단 걸 안다. 하지만 그걸 확인하기 위해선 실패를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실패의 댓가로 쪽팔림과 조롱은 너무도 싫다. 감히 호감표출을 했다는 이유로 받을 여성의 경멸과 멸시가 두렵다.
때문에 실제로는, 입으로만 연애를 윈할 뿐 진짜로는 하기 싫은 것이다. 자신의 평온한 일상을 깨면서까지...

셋째. 커뮤문화의 확산.
사실 남자들이 이렇게 패배주의에만 빠져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 미친척하고 '용기있는 남자가 미녀를 얻는다'며 적극적이게 나설때가 있다.
하지만 이는 십중팔구 실패하고 마는데 첫째는 자기객관화가 안되어도 너무 안되었고 둘째는 TPO를 가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이성에 대한 센스 부족이다.
하지만 이런 실패를 겪으며 남자는 성장하고 해도 되는것과 하면 안되는것을 배운다. 그게 일반적인 사이클이었다...지금까지는.
같은 남자들은 이런 남자를 조롱한다. '찐따의 급발진' '수치플' 등등 연애를 해본적없는 남자의 미숙함을 비웃고 실패를 경멸하며 인격모독,멸시를 자연스레 뱉어낸다. 다정하게 격려해주지 않는다.
여자라고 다르지 않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최우선이기에 상대의 용기나 마음가짐보다도 나의 당혹스러움과 쪽팔림이 더 중요하며 그가 어떤 마음이었는지에 대한 공감이나 안쓰러움 같은 것은 없다. 그의 호의는 자신에게 고통일 뿐이었음을 인터넷이니만큼 더 세게 표현한다. 실제로는 괜찮은 구석이 있었을수도 있는데.

이는 극단주의,염세주의가 팽배한 커뮤문화의 발로이다. 용기,노력 같은 열정넘치는 단어들은 비웃음을 사고 약한 자는 발언권을 잃는다.

넷째.
연애문화의 여성화. 한국에서 연애의 첫 시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에 의한 남성의 센스 시험이다. 식당이나 카페의 업종,윛 선정부터 만남 전까지의 카톡방법, 남자의 옷차림 등 남자는 자신이 마치 면접관 앞에 선 기업의 구직자가 된 것만큼의 스트레스를 느낀다. 한마디로 평가당하는 대상으로 불쾌감과 피로감을 느낀다.

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딱히 중요치 않다. 확실한것은 이러한 노골적인 평가의 시선은 연애에 대해 시작하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진다는 것이다.
자신을 바라봐주고 감정을 나눌수있는 친근한 여자애를 상상하며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람이 좋으면 서로 만나는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나를 평가하려고 눈을 부릅뜬 면접관 앞에서 자신은 평가당해야하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리가 없다.

심지어 연애를 시작하면 남자들끼리라면 절대 가볼일없는 곳들을 내돈쓰고 가게되는데 뭐 그또한 경험이라면 경험이지만 평소 가지 않는다는 것은 취향이 아니라는 것과 같다.
즉 연애가 즐거울거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러한 연유로 남자들은 초식남이 이미 되었다.
초식남이 될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한국남자들은 초식남이다.
소수의 육식공룡이 남아있을 뿐, 절대다수는 송충이가 솔잎먹고살듯 롤충이가 롤만 하고 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연애율,결혼율이 상승할수 있을까?

남자들이 연애로 돌아가서 실패를 겪으면서 다시 일어나고 또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런 사회를 다시 만들어야한다.
기혼가정에 대한 지원책보다도 그것이 급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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