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감칠맛나는 흉과 그녀와의 인연이야기3

2005.09.04 22:29:58
조회 69 추천 0 댓글 6

교회 2월 몇일 날에 무슨 축제 비스므리 하는 걸 하였다. 막 연극 뵈주고 노래 하고.. 고딩들은 연극과 노래를 했는데 나는 얼떨결에 그 노래 하는데에 꼈었다. 이유는 하나였다. 어떤 발랄한 여자애가 끌여들였고 나는 여자애가 끌여들인것에 헤벌레하면서 거부하진 않았고. 그래서 평소에 교회에 조낸 자주 와야했다 난 거기서 역시 이방인.. 즉 아웃사이더 이미지라서 그리 잘나가지는 않았고 그래서 전화가 좀 많이 왔다 조낸 교회 오라고,, 한번은 전화받고 교회 들어가서 고딩부 방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아 ㅅㅂ 내가 너무 늦어서 딴데 갔구나 해서 걍 집에 왔다. 문론 없는 줄알고 집에 걍 갔다라는 변명을 나중에 했고... 또 다른 날에 전화 받고 갔다. 교회안에 들어가서 보니 밑 지하 계단아래 지하 식당쪽에서 나의 그녀와 초딩들이랑 있는걸 그 짧은 순간 스쳐 지나가며 내려다 봤다. 그땐 아직 그렇게 관심있지 않았고 그냥 무덤덤하게 2층으로 올라갔다. 당연히 나와 그녀는 눈도 안마주쳤고 일방적으로 내만 그녀를  내려다 본 듯 했으며 그녀는 나를 인지하지도 못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2층 고딩용 방에 올라갔다. 이번엔 사람이 없는거와 동시에 문까지 굳게 잠겨있었다 ㅡㅡ... 난 허탈해 하며 이걸 어찌할까..걍 여기서 좀 죽치고 기다릴까..했는데 밑에 계단에서 누군가가 쿵쾅쿵쾅 급하게 뛰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했는데.. 헉.... 그렇게 급하게 올라온 사람은 바로 그녀.....그리고 "저기 다들 밑에 식당에 있어요.." 하면서 급하게 올라온 나머지 얕은 숨을 살짝식 내쉬며 조낸 수줍어 하며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6198 군화는 신발끈 어떻게 묶는건지 몰라서 고민 [5] 더디치 05.09.06 131 0
6197 저 어떻하면 좋죠? [6] 고민녀 05.09.06 149 0
6195 오늘 집에오다가 자꾸 처다봐서 고민.. [3] 반데레이고르 05.09.06 183 0
6193 전화번호땃다 [7] 간지폭하리 05.09.06 106 0
6192 편입에 대해서 고민이 있는데 좀 봐줘 [5] ㅇㅇ 05.09.06 114 0
6188 나이 24인데 고래잡아야돼서 고민.. [9] 고민 05.09.06 373 0
6185 지금 사랑하는 여자가있다... [3] 김동수 05.09.06 191 0
6184 키가 자꾸 크는게 고민.............장난아님...심각함... [4] 세라프 05.09.06 255 0
6177 신체검사가 고민. 9월ㅇ9일 [3] ㅇㅇㅇㅇ 05.09.06 104 0
6176 사람이 무섭다 [2] 고민 05.09.06 123 0
6173 알바했던곳 27만원 받으로가는게 고민. [5] ㅇㄹ 05.09.06 197 0
6156 대학 같은 과에 고등학교 동창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12] 화난다정말로 05.09.06 633 0
6142 가끔 인생 뭐있나같은 생각이들어서 고민 [10] 이수현 05.09.06 326 0
6131 키때문에 자살까지 생각 많이해봄 [17] ㄷㄷㄷ 05.09.05 774 0
6128 코가 못생겨서 고민.. [2] present 05.09.05 193 0
6126 그녀가 멀어져서 고민 [3] ㅅ ㅑ ㅇ ~ 05.09.05 164 0
6124 신발을 어떻게 사야할지 고민이에요 [8] 후리끼 05.09.05 185 0
6117 멀리 부산 계신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고민 [3] 아싸 05.09.05 164 0
6106 풋 사과들. [2] 김노튼 05.09.05 86 0
6105 후아~~바람 많이 불어서고민. [5] 무휼 05.09.05 116 0
6097 갑자기든회의감 [2] 비류 05.09.05 99 0
6086 아 제길 [5] 05.09.05 127 0
6083 면허 땄는데 고민 [8] 이수현 05.09.05 271 0
6079 11시 수업인데 9시수업인줄 알고 일어난게 고민. [7] *-_-* 05.09.05 268 0
6068 난 그녀 손에 맞아 죽고 싶다 [7] ㅊ이런 05.09.05 399 0
6065 일촌신청 했을때의 내 두근거리던 마음......... [4] 일촌거절남 05.09.05 231 0
6064 요즘 암내가 심한게 고민 [2] dd 05.09.05 176 0
6062 쟁이 봐봐라 [6] 스토커 05.09.05 116 0
6060 일촌 신청 거절당한 슬픔................. [8] 횽아 05.09.05 463 0
6056 사실 그녀도 나를 알고 있을거야 [4] 그래 05.09.05 164 0
6054 나 사실 가을 탄다 [4] 05.09.05 104 0
6051 난 2002년 10월부터 지금까지 2년 11개월 간 [11] 촌마 05.09.05 262 0
6047 밖에서 사람들 싸우는 소리 들리는게 고민 [3] ㅇㅇ 05.09.05 81 0
6043 횽은 다짐한다 [4] 05.09.05 86 0
6034 불면증 이야기.. [10] ㅇㅇㅇ 05.09.05 178 0
6031 후 다했다 [11] 05.09.05 128 0
6027 고민있어염 [5] 고민인최봉칠 05.09.05 103 0
6024 중딩때가 좋았는데. [6] grand 05.09.05 146 0
6023 잘생겨서 고민입니다 [6] 동안남 05.09.05 229 0
6019 존나 심심해서 여기서 찌질대려는 나의 존재 자체가 고민. [2] 동사자 05.09.05 72 0
6018 이빨에 신경치료받다 그만둔게 고민. [4] 3ㅇㄹ 05.09.05 137 0
6017 여기다 고민을 올리면 답변이 오는지가 고민 [3] 동사자 05.09.05 57 0
6016 발가락에 털나는게 고민. [3] ㅇㄹ 05.09.05 125 0
6015 난 솔직히 화를 못내겟당 [3] EMERGENCY 05.09.05 148 0
6014 허리쪽에 간지럼을 심하게타서 고민 [2] ㅇㅇㅇ 05.09.05 52 0
6013 자기전에 쪽팔렸던생각이 문득드는게 고민. [3] ㅇㅇㅇ 05.09.05 119 0
6012 야 니네는 만약 친한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장난을 쳐 [4] EMERGENCY 05.09.05 231 0
6011 발냄새가 안나는게 고민. [4] ㅁㅇㄴㄹ 05.09.05 93 0
6010 어제 울반 애들한테 주말에 뭐하냐는 문자를 날렸당 [3] EMERGENCY 05.09.05 193 0
6009 솔직히 바퀴벌레 못잡는 사람들없나요?? [4] ㅇㄹ 05.09.05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