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살던 여친과 헤어진지 어느덧 9개월... 여친은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나 잘 지내고 있솧.... 9개월동안.. 못잊고 힘들어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잊지는 못했는데.. 쇟이 장사를 하는지라.. 스쳐간 여자는 꽤 있솧.. 암튼... 근래에.. 아니.. 아는 여동생이 한명있는데... 그 여동생이 쇟을 무척이나 조아라 하옿.... 근데.. 그 동생은 룸에서 일하옿.. 그리고 부모.형제도 없는 고아에.... 그 동생의 어릴적부터 제일 절친한 친구가 그러는데.. 나를 만나면서 많이 변해간다하옿.. 쇟도 솔직히 동정인지 몬지.. 걱정도 마니 되고.. 그 동생이.. 나를 조아라 하지만.. 오빠는 평범한 여자를 만나야 한다며.. 주변에 평범한 여자와 나를 중매시켜줄라카오... 근데.. 왠지 그 동생에게.. 나마저 없으면.. 외롭게 힘들게 살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나로 인해 그동생이 변화할수 있다면... 그 동생에게 올인하려고 하는데.. 과연 괘안은 선택인지.. 고민이옿..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