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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우동 투어 가이드] 3. 실전 모델코스편 1편
[시리즈] [카가와 우동 투어 가이드] · 다시 찾아온 카가와 우동지도 2024년ver · [카가와 우동 투어 가이드] 1. 사누키 우동 이론편 (초스압) · [카가와 우동 투어 가이드] 2. 여행 계획편 (스압) 초 인기 타카마츠 바이럴 시리즈 [카가와 우동 투어 가이드] 를 사랑해주신 많은 일붕이 여러분 감사드립니다1편과 2편을 안 읽은 분이 계시다면 읽고 오시면 더욱 이해가 슉슉 됩니다. 읽어주세요.오늘은 아마도 마지막으로, 작성자가 짱구를 겁나게 굴리며 뽑아본 실전 모델 코스를 무려 다섯 가지!!대중교통 코스 3개 / 렌트카 코스 2개를 준비해보았음.재미있게 보시고 꼭 따라해 보세요1. JR 코스 HARD 난이도2. JR 코스 EASY 난이도3. 코토덴 코스 (코토산 버스와 온천을 곁들인)4. 최고 유명 셀프점 렌트카코스5. 제면소점 렌트카코스===================================================================================================1. JR 코스 HARD 난이도 (금요일 / 토요일)2번의 JR코스 EASY와의 차이점 :도보시간과 식사시간을 다소 빡빡하게 짜넣어서 이 코스는 가게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식사 / 속도가 너무 늦거나 / 도보 이동 중 길을 잃거나 하는 경우 여유 시간이 매우해 코스가 엎어질 가능성이 있음.EASY 코스는 여유시간이 다소 넉넉하기 때문에 최종 타카마츠 복귀 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 늦어집니다.1-1. 수타십단 우동 바카이치다이 (06:00~18:00) 코토덴 하나조노역 / 카와라마치역말해뭐해 구글 리뷰 수 압도적 1위의 우동점. (2024년 11월 현재 7000개+)코토덴 카와라마치역에서 도보 10분, 하나조노역에서 도보 6분이라는 훌륭한 위치, 06:00~18:00이라는 사누키 우동 치고 굉장히 넉넉한 영업시간으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음.추천 : 카마버터 (소) 530엔한 번 먹어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까르보나라 맛이 나는 신묘한 우동.카마아게 면이므로 주문 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수 있음.방문 시각 : 06:00~06:20 도착 권장 ~07:05너무 아침 일찍이라 힘든 사람은 저녁 복귀 후 방문하거나 위치가 좋으니 다른 날 방문하는 것도 방법. (다만 저녁엔 면이 다 팔렸을 수 있음)최근 정보에 의하면 식사시간대 대기가 장난 없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11시~14시 및 주말은 가급적 피하는걸 권장.1-2. 가모우 우동 (일 월 휴무 08:30~13:30) JR 카모가와역07:40 타카마츠역 칸온지행 보통 승차08:05 카모가와역 하차08:22 가모우 우동 도착 (도보 17분 1.2km)카케우동의 정점. 모든 우동의 종착역과 같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제면소형 가게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우동을 고르라면 난 아마 여길 고를 것 같다.추천 : 우동에 아게를 올려서 드셔보세요 우동(소) 180엔 아게 120엔차가운 우동 / 따뜻한 우동 선택해서 주문뜨거운 다시 / 차가운 다시 / 붓카케 다시 / 간장 셀프기념품점의 소프트콘이 맛있다는 소문이 있음방문 시각 : 08:22~09:03 (08:30 개점이지만 가끔 개점 시각보다 빨리 영업 개시하는 경우 있다는 정보 있음)1-3 멘도코로 와타야 마루가메점 (일 휴무 08:30~14:00) JR마루가메역09:03 가모우 우동 출발09:22 카모가와역 도착09:24 코토히라행 보통 승차09:40 마루가메역 하차 09:48 멘도코로 와타야 마루가메점 도착 (도보 8분 650m)엄청난 양과 맛의 니쿠우동으로 유명한 가게.타카마츠 시내에도 분점이 있다.추천 : 규니쿠붓카케 (소)540엔 (사실 사진은 하프 사이즈임)여기는 아무튼 양이 많으므로 조심...이동시간과 식사시간이 촉박하게 배분되어있으니 빠른 걸음이나 빠른 식사에 자신 없는 분은 아래의 EASY 코스를 추천방문 시각 : 09:48~10:101-4. 카마아게우동 나가타 in 카노카 (수 목 휴무 09:00~15:00) JR 콘조지역10:10 와타야 출발10:18 마루가메역 도착10:20 코토히라행 보통 승차10:32 콘조지역 하차10:40 나가타in카노카 도착 (도보 7분 550m)타베로그 카가와 전체 1위와 4점대 별점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카마아게우동계의 부동의 넘버 원추천 : 카마아게우동 (소) 500엔카마아게 우동 특유의 떡같은 쫄깃한 식감과 따뜻한 다시의 강렬한 멸치향을 느낄 수 있다.방문 시각 : 10:40 ~ 11:051-5. 히노데 제면소 (11:30~12:30) JR 사카이데역11:05 나가타in카노카 출발11:12 콘조지역 도착11:14 타카마츠행 보통 승차11:45 사카이데역 하차11:58 히노데제면소 도착 (도보 13분 850m)점심 한 시간 영업이라는 신비로운 제면소형 가게오미야게 우동의 평가도 매우 좋다고 한다추천 : 우동 (대) 240엔여기 소는 다른 곳의 절반 정도 양이므로 (물론 가격도 절반) 대 주문을 추천함카케다시 / 붓카케다시 셀프. 계산 후불 신고제방문 시각 : 11:58~12:401-6 (막간) 시코쿠 수족관 (09:00~18:00) JR 우타즈역12:45 히노데제면소 출발13:00 사카이데역 보통 코토히라행 승차13:04 우타즈역 하차13:20 시코쿠수족관 도착 (도보 15분 1km)슬슬 배가 부를 만큼 우동을 즐겼으니 수족관에서 소화를 시키는 전략.사실 다음에 갈 우동가게가 점심 웨이팅이 살벌하기도 하고 6연속 우동은 아무리 봐도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넣은 일정임.15시 정각에 돌고래 쇼 있으니 보고 나오자관심 없으면 통째로 스킵하거나 다른 관광지로 대체해도 무방.1-7 본격수타우동 오카센 (웛 화 휴무 11:00~19:00) JR 우타즈역시코쿠수족관에서 도보 이동 (20분 1.5km) 또는우타즈역에서 도보 이동 (15분 1km)아마도 서비스점계의 투탑으로 꼽히는 인기 우동 가게추천 : 히야텐오로시 1100엔수족관에서 어느 정도 소화를 시켰으니 갓 튀긴 튀김을 잔뜩 얹은 푸짐한 메뉴를 선정.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서비스점의 분위기를 즐겨보자.방문 시각 : 15:50~16:251-8 타카마츠역 복귀우타즈역에서16:40 보통 타카마츠행 승차17:21 타카마츠 도착이후 자유시간은 알아서 보내면 됨시간표(토요일에는 하나조노역 07:15발 타카마츠칫코행이 없어서 06:51발 타야하는거 주의!! 시간 30분정도 남으니 타카마츠 성터 구경하거나 메리켄야를 가도 됨 ㅎㅎ)중요 !! 이 계획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실행 가능 !!어쩔 수 없이 다른 요일에 가야한다면일/월 : 그냥 가지 마세요화 : 오카센을 다른 우동가게로 대체 또는 생략수/목 : 나가타in카노카를 사누키시오야 역의 카마아게우동 오카지마로 대체 또는 생략네임밸류는 조금 후달리지만... (그리고 타카마츠 역앞에도 분점이 있지만) 어느 정도 대체 가능 2. JR 코스 EASY 난이도 (금요일 / 토요일)(토요일에는 하나조노역 07:15발 타카마츠칫코행이 없어서 06:51발 타야하는거 주의!! 시간 30분정도 남으니 타카마츠 성터 구경하거나 메리켄야를 가도 됨 ㅎㅎ)방문 가게는 위의 코스와 똑같지만 순서를 조금 다르게 해서 여유 시간을 확보한 코스임. (타카마츠 복귀가 한시간 반 정도 늦어짐.30분 내외 체류였던 와타야/나가타 에서의 체류 시간이 1시간 정도로 여유있게 확보되어 예상치 못한 긴 대기줄에 어느정도 대응 가능.가모우->와타야->나가타->히노데 순서 였던 코스에서가모우->나가타->히노데->와타야 순서로 바뀐 것 말고는 대부분 동일.와타야에서 마루가메역으로 돌아가서 1정거장 이동 후 시코쿠 수족관을 걸어가는 것보다와타야에서 시코쿠수족관으로 바로 걸어가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도보이동이 껴있음. 바닷가여서 그럭저럭 걸을 만 하다고 생각되지만 35분 걷기 싫으면 JR 타도 됨.마찬가지로 금/토 실행 가능한 점 주의.=============================================================================================다음 편 미리보기 - 코스 요약코토덴 코스의 압도적인 이동량을 보니 벌써부터 정신이 혼미해진다...생각보다 쓰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서 나머지는 내일 쓰도록 하겠음...열차 시간 캡처하고 메뉴 가격 확인하고 가게 링크걸고 하는게 되게 귀찮네...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추가) 원래 가게별로 구글 지도 링크 URL 미리보기 달아놓으려고 했는데 이게 리소스를 겁나 쳐먹는지 이놈때문에 글이 안 올라가는 버그가 있어 부득이하게 구글 지도 캡쳐로 대신함...우동 지도 2024를 참조해주세요
작성자 : 아시즈리고정닉
싱글벙글 기업을 쉽게 매각하면 안되는 이유
1.엔비디아 (미국) 엔비디아는 설립 이후 여러차례 인수 대상이 될 뻔한적이 있었다. 2005년 인텔의 CEO는 GPU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엔비디아를 약 30조원에 인수하려고했으나 인텔 이사회에서 반대하여 결국 인수가 무산되었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 또한 세 차례 엔비디아 인수시도를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시간이 흘러 현재 엔비디아는 약 3조 5천억달러. 한화 5000조원 시가총액을 가진 세계 1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2.구글 (미국) 1997년 야후는 구글을 약 100만달러, 한국돈 13억원에 구글을 인수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야후의 공동창업자 제리 양은 이 제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거절하였다. 그후 2002년 구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야후가 다시 인수를 시도했으나 이번엔 구글이 거절했다. 현재 야후는 검색엔진 시장에서 퇴출되었고 구글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했다. 3.테슬라 (미국) 2016년, 애플의 팀 쿡 CEO가 테슬라 인수를 제안했으나, 당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애플 CEO가 되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에 팀 쿡은 전화를 끊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있으며, 한화 1400조원 가치를 가진 거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이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1위이다. 4.넷플릭스 (미국) 넷플릭스는 설립 초기인 1998년에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로 CEO로부터 약 1600만달러, 한국돈 223억원에 인수될 뻔하였으나 넷플릭스의 창업자는 거절하였다. 그러나 2000년 넷플릭스는 당시 비디오게임 대여체연 1위였던 블록버스터에 회사를 매각하려했으나 블록버스터 측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현재 넷플릭스는 약 4000억달러, 한화 550조원의 가치를 가진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세계 OTT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5.ASML (네덜란드) ASML은 설립초기인 1982년, 삼성전자에게 회사를 인수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당시 ASML의 업력이 짫고 삼성전자 또한 자금력이 부족했기때문에 삼성전자는 인수를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ASML은 약 3500억달러, 한화 500조원에 달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유럽에서도 대형 기술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ASML은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제조기업이 되어 독점기업 리스트에 올랐다. 6.스포티파이 (스웨덴) 스포티파이는 설립초기인 2013년, 구글이 스포티파이를 10억달러에 인수하려했으나 가격협상에서 이견이 있었고 스포티파이의 창업자 다니엘 에크는 제안을 거절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 스포티파이는 1000억달러, 한화 140조원 가치의 대형 기술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세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있다. 7.SAP (독일) 2001년, 당시 세계를 호령하던 미국의 IBM은 클라우드와 ERP 소프트웨어 사업강화를 위해 SAP를 150억달러에 인수할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SAP 이사회와 독일 정부는 이를 거부했으며 이 거래는 결국 무산되었다. 현재 SAP는 약 3000억달러, 한화 420조원 규모의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유럽 주요 대형 기술기업으로 거듭났다. 과거 자신들을 인수하려고 했던 IBM보다 규모가 더 커진것. 8.에르메스 (프랑스) 에르메스는 2013년 거대 명품기업인 LVMH의 적대적 인수합병에 휘말렸다.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에르메스의 지분 23%를 하루만에 사들였으며, 완전 인수를 진행하기 시작하자 에르메스 소유 가문은 법적대응에 나섰고 공격적으로 지분을 방어했다. 결국 2014년 LVMH는 에르메스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현재 에르메스는 그로부터 주가가 10배가 넘게 성장해 2500억달러, 한화 350조원의 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는 글로벌 패션기업 2위 규모이며, 1위인 LVMH는 600조원의 규모를 가지고있지만 이제는 쉽사리 인수할수 없게되었다. 9.아스트라제네카 (영국) 2014년 당시 세계 1위 제약회사였던 미국의 화이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500억달러에 인수하려고했으나, 아스트라제네카 이사회가 이를 거부하였고, 결과적으로 영국 정부가 이 거래를 차단하여 무산되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과거 자신들을 인수하려고 했던 화이자보다 시가총액 규모가 훨씬 더 커졌으며,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회사) 5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닭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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