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에어컨이 5년찬데 

3년차에 냉매 첨으로 떨어짐 

기사부르고 냉매충전한담에 에어컨 어디 부품이 망가진거 갔다면서 수리해야된다 입텀

아 그래요? 하니까 지혼자 막 어디어디전화하면서 그 부품있냐면서 생쑈를 하기 시작하더니 이 부품만 재고가없다고 새로사는게 좋다고 입텀

됐다고 돌려보냄

겁나 더웠던 그 여름 에어컨 문제없이 잘씀

충전비용 얼만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3만~5만 사이였던걸로 기억

4년차에 여름와서 에어컨 켜보니 또 냉매 떨어졌는지 시원한 바람이 안나오길래 기사부름

작년이랑 다른기사와서 냉매 충전하더니 이번엔 실외기쪽에 뭔가 문제있다고 입텀

냉매 충전해도 금방 떨어질거다 오래되서 그렇다 어쩌고 하면서 입털기 시작

됐다고 그냥 가라함

냉매충전한지 2주일만에 시원한 바람 안나옴

고객센터 전화해서 장난하냐고 작년에도 충전하고 올해도 충전햇는데 왜 계속 가스 빠지냐고 개지랄떰

그 다음날 기사오더니 냉매충전 공짜로 해주고 전에 온 기사가 나사를 제대로 안쪼이고 갔다고 말함

이제 문제없을거라하고 재작년에 부품고장났다는데 그건 뭔소리냐 물어봤더니 모른다함 멀쩡한거같다함ㅋㅋ

그리고 올해 지금까지 냉매충전안하고 시원한바람 잘만나옴

기사들 지들 돈 쳐먹을려고 일부러 가스 나사 느슨하게 풀어놓고 냉매충전비용 먹는쓰레기들 많으니까 조심들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