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세코 관련 악평들 보면서 에이...저건 뽑기 잘못한거겟지

뽑기 잘한 멀쩡한 제품으로 잘 걸리면 안그러겟지....

만약 뽑기 잘못되면 as받던가 교환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마라

냉방모드는 첨엔 조용하다가 1주일 정도 지난후 경운기 소리 난다 

이때 본체잡고 흔들면 조용해진다....매번 그런건 아니고 간혹 그런다....2~3일에 한번?

근데 갈수록 점점 흔드는 횟수가 늘어난다거나 그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게

느껴진다....아...소리는 존나 크다....내가 존나 둔한편인데 내가 크다라고 표현한다면 

걍 생활 소음의 범주를 넘엇다고 보면 된다

취침모드하면 쇳소리 같은게 나는데 듣자마자 바로 알앗다...이게 사람들이 말하던 칼가는 소리라는걸....

이 소리는 뭐 구리스 어쩌구 하던데 좆까고 걍 냉방모드하면 그만이다 취침모드 한다고 

전기세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드는것도 아닐테고 걍 본체 led등이 꺼진다는 차이 정도?

바람세기가 뭐 더 약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냉방모드도 풍량 조절된다...취침모드는 왜 있는지 모르겟다

냉방모드도 풍량 약하게 하면 걍 온도 낮출땐 소리 나고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조용하고 똑같다....

쿠팡으로 주문 배송햇는데 설치기사 돌려보내고 자가 설치하겟다고 현관 앞에 놓고 가라고 하고 

자가 설치 햇는데 이게 존나 섹스다 연장도 필요없고 설명서도 필요없다 연장키트도 구매 햇는데

걍 보는 순간 바로 어떻게 설치하고 어디를 쪼이고 어디를 잠글지 바로 나온다 내가 설명서가 

필요없다고 장담하는 이유는 ㅄ같은게 구성품에 설명서가 없엇다 설명서 없이 걍 설치햇고 

10분정도 걸렷다 10분이나 걸린 이유는 높이 2미터 15센치 되는 윗 벽면 모서리 몰딩까지 되있는 

그런 괴랄한 구조 창틀에 설치 해서 좀 걸렷다 윗벽면은 몰딩 때문에 창틀에 쪼일 각이 도저히 안나오길래 걍 몰딩

비스듬한 경사진 채로 물어버리고 쪼엿는데 존나 짱짱하게 잘 물더라..이것만 아니엇으면 진짜 5분컷이엇다..

덕분에 앞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채 설치 되있다 잡고 쎄게 흔들엇는데 앞으로 넘어질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다 

설치성은 진짜 압도적이라고 보면 된다 

공구 필요없이 100프로 손으로 햇다 아무런 연장 필요없다 

위 제품을 추천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대기업 창문형 에어컨 설치 빠꾸먹은 사람, 딱 봐도 창틀이 좆같이 생긴사람, 

뇌빼고 자가 설치 존나 쉽게 하고 싶은 사람,소리에 존나 둔한사람 

소리에 그냥 둔한거 말고 매우 둔한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여름에 단 한번도 아무런 눈치 안보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 이게 핵심이다

난 존나 만족한다 왜냐면 갓 독립햇고 매년 여름마다 에어컨 없이 컴퓨터 열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좁은 방안에서 생활햇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방에 직접 설치해서 틀어보는거다 그리고 나는 소리에 제법 둔감하다 

창틀이 평범해서 호환성이 좋을것 같으면 절대 사지마라 소음에 민감한 새끼든 둔감한 새끼도 사지마라 

비싼 가격 혹은 같은 가격에 더 소음이 큰걸 구매하는 ㅄ 같은 짓 하지마라 

덜덜 거리는거 보면 내구성도 존나 의심된다 이렇게 제조사에서 의도치 않는 소음이 난다는건 

뭔가 잘못된채로 돌아가고 있는거고 유격이던 휨이이던 축의 불균형이던 뭐던 점점 커진다는 얘기일테니까

근데 창틀 호환성이 안좋아서 파세코 밖엔 답이 없는데 제품 소음이 크다거나 평이 안좋다고

땀 뻘뻘 흘리고 버티지말고 이거라도 사라 위 이유 때문에 이런 쾌적함을 못느껴보는건 

정말 ㅄ 같은 짓이다 삶의 질이 2~3단계는 뛴다 비싸긴 해도 100만원 정도다....

걍 이거사서 버티고 다른 대기업이 파세코처럼 설치 호환성 좋게 나오면 그때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