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 스탠드 인버터 에어컨을 샀는데 실외기 소리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염치불구하고 선배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퇴근후 자기전부터 켜는데 작동도 잘되고 특이한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30초정도의  웅 소리가 많이 크게 들리길래 다른 집인갑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 저희 집 실외기에서 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며칠 지켜보니 목표온도를 항상 27도에 설정해놓는데
처음 켰을때 웅~소리는 온도를 낮추기 위해 당연히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부턴 흔히 나는 소음정도인데
설정해놓은 목표온도 27도에 도달하면 조금 있으면 실외기에서 30초정도 웅~~ 하고 크게 소리가 납니다.
에어컨 처음켰을때보다 온도를 낮추기위한 웅 소리보다 더 큰 소리입니다.


마치 목표온도에 도달했으니 인버터 모드로 들어가기위해서 냉기를 압축한다!
라는 느낌으로 크게 웅~~~ 소리가 30초 정도 납니다. 그 후엔 정상적인 약한 소음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목표온도에 도달해서 인버터기능이 시작될때 날수 있는 정상적인 상황의 소음이 맞는지 궁금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윗집에 사시는 발망치 소닉 할머니가 소리에깨서 움직이기 시작할까봐

걱정도 됩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들 잘챙기셔서 건강한 여름 지내시길 바랍니다